-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과 ㈜민들레나무의 ESG복지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식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귀선)은 ㈜민들레나무(대표이사 이문직)와 함께 19일(수) ESG복지경영 실천을 위한 ‘아름다운 이웃’ 참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민들레나무는 ‘거북이 동네’ 앱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과 도움을 필요로하는 곳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중랑구 내 결식 우려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 완료 후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100% 전달될 예정이다.
‘나와 세상을 성장시키는 나눔 플랫폼’ 거북이 동네 앱은 다양한 미션(만보걷기, 하늘보기 등)을 통해 일상의 생활과 공간 속에서 나와 지구를 지키는 습관을 기르고, 이를 통해 모인 포인트를 사회문제에 나눔으로써 우리동네(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설치할 수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민들레나무 이문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이번 협약과 나눔을 계획하고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합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최귀선 관장은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해주시고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확대를 통해 중랑구 내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ESG복지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과 나눔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의 첫 번째 목표인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