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림사회적협동조합,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가족 ESG실천에 앞장서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우측 두번째), 오산시함께자람센터장,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가운데)
□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지난 5월 14~17일,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유리)은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명의 센터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센터별로 어린이들과 함께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을 하고, ESG 실천기관인증 현판식을 진행하며 생활 속 ESG 실천 약속을 선언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아동 돌봄 서비스와 구성원의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익단체로써,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상담, 교육·훈련 및 유익한 정보 제공을 하며 지역사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의 첫 위탁법인으로 선정되어 현재 10개의 ‘함께자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오산시 함께자람센터(10개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ESG체인지메이커 선서와 ESG실천기관인증 현판 행사를 가졌다.
▲ ESG복지경영을 선포하는 박유리 이사장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은 “몇 해 전부터 사회적경제조직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시민중심ESG협회의 사회복지 기관을 위한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기관인증에 대한 소식을 듣고, 우선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함께 돌봄에서 최초로 ESG 복지경영 선포식을 하고, ESG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을 시작한다는 것에 커다란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지만, 오산시에서 시작한 작은 ESG 약속과 실천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나비효과가 되어 퍼져나가기를 꿈꾸어 본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ESG실천기관인증 현판'을 함께자람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는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한림대 겸임교수)은 “기업 ESG의 평가인증과 차별화하여 시민중심ESG에서 펼치고 있는「ESG실천기관인증」은 기관의 ESG 실천 약속을 인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갖는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가 중심이 되어 ESG 라이프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정재옥 이사는 “ 그동안 ESG는 정부와 기업이 하는 일이라고 방관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SG 주체가 바로 시민의 한 사람인 나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장들과 임직원들,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ESG 월드뉴스협회 정진경 대표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의 힘찬 목소리로 선포된 ESG 실천 약속의 메아리가 오산시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