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ESG평가와 실천문화를 선도할 전문가 육성 프로젝트
지난 6일 숙명여자대학교 프라임관에서 ESG실천전문가 교육과정이 60명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7시간 동안 열띤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가 지원하고, ESG월드뉴스협회에서 주관하였다.
ESG실천전문가 교육과정은 기존 ESG 교육과 차별화하여 시민 중심 ESG와 해결 중심 ESG 그리고 ESG실천문화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으로 커리큘럼이 편성되었다.
1. Why, Now 왜 지금 ESG인가? 2. ESG & SDGs 개념과 이해 3. 기업중심ESG vs 시민중심ESG 4. ESG 라이프와 체인지메이커 시대 5. ESG 복지경영 프로세스와 평가 6. 그린워싱과 ESG 인플루언서 역할 7. ESG 공모사업과 프로젝트 기획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옥녀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옥녀 교수는 인사말에서 “ESG가 우리의 삶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기업에서 시작된 ESG 평가가 공기업 그리고 사회복지 영역에서도 시작되었는데, 글로벌 인재의 산실인 숙명여대에서 ESG 평가와 ESG 실천 문화를 리딩할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민중심 ESG 협회 회장, 김창준(한림대 겸임교수)
시민중심 ESG 협회 회장, 김창준(한림대 겸임교수)은 강연을 통해 “만일 ESG를 내 일이 아니라고 미룬다면 다음 세대의 희망적인 내일은 결코 오지 않는다.” “하루빨리 기업중심 ESG를 시민중심 ESG로 전환하고, 생활 속에서 ESG 실천 문화를 주도할 체인지메이커 100만 명 양성에 힘써야 한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들을 ESG 전문가로 육성하는 일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숙명여대와 함께 시작한 ESG 실천문화가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SG월드뉴스협회 정진경 대표는 최근 '우리 기관 ESG 찾기와 우리가 해야 할 ESG'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ESG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활발한 조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ESG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기관의 ESG 실천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높일 수 있었다.
ESG월드뉴스협회 이준호 교육 이사는 ESG 실천 전문가 교육을 통해 ESG 라이프 시대에 중요한 전문가인 ESG 인플루언서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그린워싱을 찾아내고, 개선시키는 방법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활용한 SNS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김윤정님은 강의 소감에 대해 “평소에는 막연히 생각했던 ESG가 이번 강의를 통해서 개인적인 실천을 결심하게 되었고, 현재 지방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연계하고, S와 G를 같이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기획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되어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한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영역에도 ESG 평가가 시작되었다는 말에 걱정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복지와 ESG를 융합한 복지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피드백을 들려주었다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통해 시민중심 ESG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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