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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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ESG 복지경영과 실천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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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2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에서 사회복지기관 기관장 및 부장을 포함한 사회복지 CEO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대 김창준 겸임교수(효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ESG 복지경영과 실천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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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ESG를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에 맞추어,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조를 편성하여 ESG 이론과 실천을 워크숍 형태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왜,지금 ESG인가? ■코피아난과 사회복지사 ■ SDGs와 ESG  ■사회복지사가 ESG를 잘할 수 있는 이유 ■ESG 복지경영과 프로세스 ■기업 ESG의 구조적 한계 ■시민중심ESG의 등장 ■시민중심 ESG 비전과 미션 ■ESG 라이프와 체인지메이커 시대 ■ESG 민감성과 STAR Way ■ESG 프로그램 디자이닝■ESG 공모사업과 프로포절 작성 ■우리 복지관 ESG 실천 문화 ■ESG 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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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김창준 겸임교수는 강연을 통해 사회복지 CEO들에게 시민중심 ESG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ESG의 주체가 누구인가에 따라 ESG의 지속가능성 여부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투자자들과 외부의 영향력으로 움직이고 있는 수동적인 기업 중심 ESG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능동적인 시민중심ESG와 함께 협력하고 연대해야 한다 지역사회를 거점으로 두고 있는 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고의 인프라이다."며 "사회복지사가 ESG체인지메이커가 되어 시민중심 ESG를 주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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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월드뉴스 정진경 대표는 “ESG라이프 시대에는 ESG 체인지메이커들의 역할이 주목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ESG 체인지메이커들을 육성하기 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연 후 한 복지사는 "ESG를 어떻게 복지에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는데 '우리 복지관 ESG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책을 찾은 것 같아서 좋았다 내년도 사업부터 하나하나씩 ESG를 적용해 보아야겠다."라고 소감을 들려주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ESG 평가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복지사들의 ESG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역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체인지메이커가 되어 ESG 실천 문화를 꽃피울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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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평가를 앞둔 서사협 CEO들의 뜨거운 학습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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