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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김영재 명인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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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목요일 오후 2시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에서는 문화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ESG 문화복지의 일환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 예능 보유자 김영재 명인의 <2023 국가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 김영재 명인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금사 풍류 악가무>가 정아트앤컴퍼니(대표 이연정) 진행으로 용산구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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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영재 명인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 보유자인 금사 김영재 명인을 중심으로 한 악(樂)가()무(舞) 위주 공연으로, 매년 문화 소외 지역을 방문하여 국악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 프로그램 주요 내용과 출연진 간략 소개

금사 김영재 명인은 악가무에 모두 능한 천생 국악인으로 연주와 노래, 춤을 모두 아우르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정훈, 홍모윤, 구명서 명인·명무들과 함께 거문고 산조와 거문고 병창 팔도유람가, 한영숙류 태평무, 해금 아리랑 연곡, 태평소 시나위, 장구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 참석자 및 인터뷰

금일 공연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오천진 구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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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관장(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의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 국악이 주는 힘은 특별한 것 같다 명인이란 말을 아무에게나 붙일 수 없는 것처럼, 명인의 숨결을 담은 연주를 통해 오신 분들께 힐링과 행복을 전해주는 특별한 선물의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정아트앤컴퍼니의 멋진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이연정 대표(정아트컴퍼니)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뜻 깊은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멋과 매력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주최 및 주관, 후원

본 공연은 신쾌동류거문고산조보존회에서 주최하고 전통예술 전문 기획사 정아트앤컴퍼니가 진행하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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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악의 멋과 매력으로 용산을 매료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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