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드인 환경교구 한자리에...한국환경공단과 함께
□ 주식회사 에코드인(이하 에코드인)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탄소중립·순환경제·녹색소비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 ESG 친환경 전시회이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도 참가했으며 한국환경공단 부스에는 에코드인을 비롯하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환경기업들의 부스가 설치되었다.
□ 에코드인은 융합형 환경교구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증강현실을 접목한 업사이클링 만들기 키트를 납품하고 전국 각지 초등학교와 기관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에코드인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우는 ‘풍력비행기 만들기 키트’를 비롯하여 환경교구 8종을 전시했다.
□ 또한 지난 7월 제5회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시제품을 선보였던 ‘스마트 테라리움’도 소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스마트 테라리움’은 에코드인이 자체개발한 수업용 환경교구이다. 환경교육뿐만 아니라 코딩으로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실습이 진행되며 학년에 따라 난이도 조정이 가능하다.
센서와 LED를 활용하여 식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테라리움을 만들고 스마트 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 팜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다.
□ 에코드인은 환경교육의 일상화를 위하여 다양한 형태 및 커리큘럼으로 환경교육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키트 하나로 3가지 교육이 가능한 올인원 환경교육키트를 출시한 바 있다.
△'스미트 테라리움' 설명을 듣는 안병옥 한국환경광단 이사장
□ 한편 친환경대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환경분야 대표 전시회이며 이번 전시회로 19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