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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ESG 복지경영'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5월 8일 열린 「ESG 복지경영 선포식 및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은 특히 복지시설에서 '시민 중심 ESG 실천'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서미순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과 현장의 실천 주체들이 바로 ESG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실천해 나갈 'ESG복지‘는 ESG와 복지의 융합을 통한 경영철학으로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가치와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최영순 원장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을 낭독한 뒤, 이어진 인사말에서 "직원과 이용자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꾸준히 ESG를 실천하며 돌봄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전국 노인전문요양원 ESG 평가에서 우수 사례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ESG 실천 서약식'이었는데. 직원 대표와 어르신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 재활용 실천, 개인정보 보호,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에 대해 선서하고, 약속을 다짐했다. 그동안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ESG 복지경영 도입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는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교육을 했고, ESG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으로 이어졌고, 이날 시민중심ESG협회 정진경 대표가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공식적인 결실을 맺었다. 정 대표와 최 원장이 함께 현판을 제막하며 영락요양원이 ESG 복지 실천기관으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음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직원, 어르신, 가족들이 함께 외친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라는 구호는 이날 행사의 상징처럼 회의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선포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ESG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현숙 부장은 "ESG 우수실천기관의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 이용자들과 함께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환경적 책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ESG 핵심 가치를 복지경영에 녹여내려는 실천적 의지를 잘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노인요양시설들이 ESG 평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락요양원의 이러한 선제적인 움직임은 지역 기반 돌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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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복지기관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이 용산구 복지기관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복지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ESG 우수실천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지역사회 환경적 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복지 실천의 선도기관으로 나선 것이다. 이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ESG 가치 도입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의미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지난 8일(목), 서울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강당에서 'ESG 복지경영 선포식과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이번 선포식은 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하겠다는 요양원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용산구 복지기관 중 처음 시도하는 ESG 복지경영 선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복지 분야 ESG 도입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나타냈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복지시설에서 ESG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용산구도 지역 내 지속가능한 복지 정책을 용산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김신희 원장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ESG 복지경영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노인전문요양원도 ESG 복지경영을 잘 실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 ESG 복지 실천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ESG 실천 서약 낭독과 더불어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항목들이 담긴 실천 약속들이 소개됐다. 친환경과 에너지 절약,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개인정보 보호, 내부 윤리 강화 등의 항목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그동안 요양원이 ESG 실천기관 인증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워크숍을 진행하고, ESG 위원회를 조직·운영하며 ESG 가치 및 실천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내빈으로 참석한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시민중심ESG협회 회장)은 이번 선포식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산구에서 모범적인 ESG 복지경영 선언은 시민 중심 ESG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복지가 ESG와 만나 ESG복지로 융합되어 새로운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언급했다. ESG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미 팀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작은 실천이지만 시설 내에서 ESG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ESG 복지경영 선포가 지역사회와 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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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개 기관, 다함께돌봄 최초, ESG실천기관인증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우측 두번째), 오산시함께자람센터장,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가운데) □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지난 5월 14~17일,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유리)은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명의 센터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센터별로 어린이들과 함께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을 하고, ESG 실천기관인증 현판식을 진행하며 생활 속 ESG 실천 약속을 선언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아동 돌봄 서비스와 구성원의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익단체로써,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상담, 교육·훈련 및 유익한 정보 제공을 하며 지역사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의 첫 위탁법인으로 선정되어 현재 10개의 ‘함께자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오산시 함께자람센터(10개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ESG체인지메이커 선서와 ESG실천기관인증 현판 행사를 가졌다. ▲ ESG복지경영을 선포하는 박유리 이사장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은 “몇 해 전부터 사회적경제조직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시민중심ESG협회의 사회복지 기관을 위한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기관인증에 대한 소식을 듣고, 우선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함께 돌봄에서 최초로 ESG 복지경영 선포식을 하고, ESG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을 시작한다는 것에 커다란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지만, 오산시에서 시작한 작은 ESG 약속과 실천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나비효과가 되어 퍼져나가기를 꿈꾸어 본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ESG실천기관인증 현판'을 함께자람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는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한림대 겸임교수)은 “기업 ESG의 평가인증과 차별화하여 시민중심ESG에서 펼치고 있는「ESG실천기관인증」은 기관의 ESG 실천 약속을 인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갖는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가 중심이 되어 ESG 라이프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정재옥 이사는 “ 그동안 ESG는 정부와 기업이 하는 일이라고 방관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SG 주체가 바로 시민의 한 사람인 나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장들과 임직원들,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ESG 월드뉴스협회 정진경 대표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의 힘찬 목소리로 선포된 ESG 실천 약속의 메아리가 오산시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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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사회복지 엔젤스헤이븐, ESG 복지로 재도약!
□ 17일(금) 엔젤스헤이븐(대표 조준호)은 ESG 경영 선포에 이어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회장 양옥경), ESG월드뉴스협회(대표 정진경) 그리고 법인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ESG 실천 인증 현판식 행사를 했다. △왼쪽부터 조준호 대표, 양옥경 회장, 정진경 대표 □ 엔젤스헤이븐은 지난 60년간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시설 내에서 보호하고 양육하여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도움과 학교, 복지관, 병원, 체육센터, 보호작업장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노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엔젤스헤이븐은 시설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사회의 변화를 꿈꾸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장애인이 일상의 삶을 사는 사회, 소외된 이웃이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이다. □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는 “이번 ESG 실천 인증 현판식을 통해서 엔젤스헤이븐의 사랑, 존중, 책임, 정직, 협력의 5대 핵심 가치가 ESG 복지경영 실천과 함께 우리의 사업 속에서 잘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복지를 위해서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 ESG 실천 인증 현판식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양옥경 회장(이화여대 교수)은 “60년 사회복지 역사를 지닌 엔젤스헤이븐과 함께 ESG 실천 인증 현판식을 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고 기념비적인 일이다 앞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ESG 실천 선도모델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한림대 겸임교수)은 “기업 ESG의 평가인증과 차별화하여 시민 중심 ESG는 실천 약속을 인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ESG 라이프 시대를 맞아 엔젤스헤이븐 사회복지사들이 시작한 ESG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대한민국의 ESG 실천 운동으로 확대되어 나갈 것이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ESG 실천 인증 현판식 행사를 공동 주최한 ESG월드뉴스협회 정진경 대표는 “오늘 우리는 모두 ESG 체인지메이커가 되어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ESG월드뉴스를 가득 채울 엔젤스헤이븐의 멋진 ESG 소식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엔젤스헤이븐이 금번 ESG 실천 인증 현판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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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앙상블-오픈 리허설 공연
ESG복지-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라르고앙상블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라르고앙상블이 오픈 리허설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기 연주회 준비를 위한 자리였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라르고앙상블은 현악5중주 연주팀으로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피아노 1명로 구성된 소규모 오케스트라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모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이다. 단원으로는 정옥미(바이올린), 이명희 (첼로), 최희애, 양순희(피아노), 허진경(비올라), 김선희(바이올린), 로 MBC방송 교향악단, 마산시립교향악단 출신과 음악 학원 원장 및 유튜브(소리향) 아티스트로 음원을 발매한 베테랑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라르고앙상블은「오픈 리허설」이란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시도했다. 오픈 리허설’이란 클래식 공연 직전 연주자들의 연습 과정을 관객들에게 미리 오픈하여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 공연 방식의 하나이다. 조금은 접하기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공연 연습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연주자와 관객들 간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공연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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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의 ESG실천약속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의 ESG실천약속]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 오완열 원장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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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ESG 복지경영'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5월 8일 열린 「ESG 복지경영 선포식 및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은 특히 복지시설에서 '시민 중심 ESG 실천'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서미순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과 현장의 실천 주체들이 바로 ESG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실천해 나갈 'ESG복지‘는 ESG와 복지의 융합을 통한 경영철학으로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가치와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최영순 원장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을 낭독한 뒤, 이어진 인사말에서 "직원과 이용자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꾸준히 ESG를 실천하며 돌봄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전국 노인전문요양원 ESG 평가에서 우수 사례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ESG 실천 서약식'이었는데. 직원 대표와 어르신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 재활용 실천, 개인정보 보호,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에 대해 선서하고, 약속을 다짐했다. 그동안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ESG 복지경영 도입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는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교육을 했고, ESG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으로 이어졌고, 이날 시민중심ESG협회 정진경 대표가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공식적인 결실을 맺었다. 정 대표와 최 원장이 함께 현판을 제막하며 영락요양원이 ESG 복지 실천기관으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음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직원, 어르신, 가족들이 함께 외친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라는 구호는 이날 행사의 상징처럼 회의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선포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ESG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현숙 부장은 "ESG 우수실천기관의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 이용자들과 함께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환경적 책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ESG 핵심 가치를 복지경영에 녹여내려는 실천적 의지를 잘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노인요양시설들이 ESG 평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락요양원의 이러한 선제적인 움직임은 지역 기반 돌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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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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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복지기관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이 용산구 복지기관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복지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ESG 우수실천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지역사회 환경적 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복지 실천의 선도기관으로 나선 것이다. 이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ESG 가치 도입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의미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지난 8일(목), 서울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강당에서 'ESG 복지경영 선포식과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이번 선포식은 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하겠다는 요양원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용산구 복지기관 중 처음 시도하는 ESG 복지경영 선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복지 분야 ESG 도입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나타냈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복지시설에서 ESG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용산구도 지역 내 지속가능한 복지 정책을 용산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김신희 원장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ESG 복지경영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노인전문요양원도 ESG 복지경영을 잘 실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 ESG 복지 실천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ESG 실천 서약 낭독과 더불어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항목들이 담긴 실천 약속들이 소개됐다. 친환경과 에너지 절약,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개인정보 보호, 내부 윤리 강화 등의 항목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그동안 요양원이 ESG 실천기관 인증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워크숍을 진행하고, ESG 위원회를 조직·운영하며 ESG 가치 및 실천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내빈으로 참석한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시민중심ESG협회 회장)은 이번 선포식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산구에서 모범적인 ESG 복지경영 선언은 시민 중심 ESG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복지가 ESG와 만나 ESG복지로 융합되어 새로운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언급했다. ESG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미 팀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작은 실천이지만 시설 내에서 ESG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ESG 복지경영 선포가 지역사회와 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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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복지기관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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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개 기관, 다함께돌봄 최초, ESG실천기관인증
-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우측 두번째), 오산시함께자람센터장,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가운데) □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지난 5월 14~17일,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유리)은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명의 센터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센터별로 어린이들과 함께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을 하고, ESG 실천기관인증 현판식을 진행하며 생활 속 ESG 실천 약속을 선언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아동 돌봄 서비스와 구성원의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익단체로써,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상담, 교육·훈련 및 유익한 정보 제공을 하며 지역사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의 첫 위탁법인으로 선정되어 현재 10개의 ‘함께자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오산시 함께자람센터(10개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ESG체인지메이커 선서와 ESG실천기관인증 현판 행사를 가졌다. ▲ ESG복지경영을 선포하는 박유리 이사장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은 “몇 해 전부터 사회적경제조직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시민중심ESG협회의 사회복지 기관을 위한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기관인증에 대한 소식을 듣고, 우선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함께 돌봄에서 최초로 ESG 복지경영 선포식을 하고, ESG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을 시작한다는 것에 커다란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지만, 오산시에서 시작한 작은 ESG 약속과 실천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나비효과가 되어 퍼져나가기를 꿈꾸어 본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ESG실천기관인증 현판'을 함께자람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는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한림대 겸임교수)은 “기업 ESG의 평가인증과 차별화하여 시민중심ESG에서 펼치고 있는「ESG실천기관인증」은 기관의 ESG 실천 약속을 인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갖는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가 중심이 되어 ESG 라이프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정재옥 이사는 “ 그동안 ESG는 정부와 기업이 하는 일이라고 방관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SG 주체가 바로 시민의 한 사람인 나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장들과 임직원들,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ESG 월드뉴스협회 정진경 대표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의 힘찬 목소리로 선포된 ESG 실천 약속의 메아리가 오산시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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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개 기관, 다함께돌봄 최초, ESG실천기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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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사회복지 엔젤스헤이븐, ESG 복지로 재도약!
- □ 17일(금) 엔젤스헤이븐(대표 조준호)은 ESG 경영 선포에 이어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회장 양옥경), ESG월드뉴스협회(대표 정진경) 그리고 법인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ESG 실천 인증 현판식 행사를 했다. △왼쪽부터 조준호 대표, 양옥경 회장, 정진경 대표 □ 엔젤스헤이븐은 지난 60년간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시설 내에서 보호하고 양육하여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도움과 학교, 복지관, 병원, 체육센터, 보호작업장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노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엔젤스헤이븐은 시설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사회의 변화를 꿈꾸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장애인이 일상의 삶을 사는 사회, 소외된 이웃이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이다. □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는 “이번 ESG 실천 인증 현판식을 통해서 엔젤스헤이븐의 사랑, 존중, 책임, 정직, 협력의 5대 핵심 가치가 ESG 복지경영 실천과 함께 우리의 사업 속에서 잘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복지를 위해서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 ESG 실천 인증 현판식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양옥경 회장(이화여대 교수)은 “60년 사회복지 역사를 지닌 엔젤스헤이븐과 함께 ESG 실천 인증 현판식을 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고 기념비적인 일이다 앞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ESG 실천 선도모델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한림대 겸임교수)은 “기업 ESG의 평가인증과 차별화하여 시민 중심 ESG는 실천 약속을 인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ESG 라이프 시대를 맞아 엔젤스헤이븐 사회복지사들이 시작한 ESG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대한민국의 ESG 실천 운동으로 확대되어 나갈 것이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ESG 실천 인증 현판식 행사를 공동 주최한 ESG월드뉴스협회 정진경 대표는 “오늘 우리는 모두 ESG 체인지메이커가 되어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ESG월드뉴스를 가득 채울 엔젤스헤이븐의 멋진 ESG 소식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엔젤스헤이븐이 금번 ESG 실천 인증 현판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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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사회복지 엔젤스헤이븐, ESG 복지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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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앙상블-오픈 리허설 공연
- ESG복지-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라르고앙상블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라르고앙상블이 오픈 리허설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기 연주회 준비를 위한 자리였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라르고앙상블은 현악5중주 연주팀으로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피아노 1명로 구성된 소규모 오케스트라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모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이다. 단원으로는 정옥미(바이올린), 이명희 (첼로), 최희애, 양순희(피아노), 허진경(비올라), 김선희(바이올린), 로 MBC방송 교향악단, 마산시립교향악단 출신과 음악 학원 원장 및 유튜브(소리향) 아티스트로 음원을 발매한 베테랑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라르고앙상블은「오픈 리허설」이란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시도했다. 오픈 리허설’이란 클래식 공연 직전 연주자들의 연습 과정을 관객들에게 미리 오픈하여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 공연 방식의 하나이다. 조금은 접하기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공연 연습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연주자와 관객들 간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공연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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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앙상블-오픈 리허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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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의 ESG실천약속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의 ESG실천약속]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 오완열 원장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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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의 ESG실천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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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ESG 복지경영'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5월 8일 열린 「ESG 복지경영 선포식 및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은 특히 복지시설에서 '시민 중심 ESG 실천'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서미순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과 현장의 실천 주체들이 바로 ESG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실천해 나갈 'ESG복지‘는 ESG와 복지의 융합을 통한 경영철학으로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가치와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최영순 원장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을 낭독한 뒤, 이어진 인사말에서 "직원과 이용자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꾸준히 ESG를 실천하며 돌봄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전국 노인전문요양원 ESG 평가에서 우수 사례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ESG 실천 서약식'이었는데. 직원 대표와 어르신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 재활용 실천, 개인정보 보호,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에 대해 선서하고, 약속을 다짐했다. 그동안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ESG 복지경영 도입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는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교육을 했고, ESG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으로 이어졌고, 이날 시민중심ESG협회 정진경 대표가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공식적인 결실을 맺었다. 정 대표와 최 원장이 함께 현판을 제막하며 영락요양원이 ESG 복지 실천기관으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음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직원, 어르신, 가족들이 함께 외친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라는 구호는 이날 행사의 상징처럼 회의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선포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ESG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현숙 부장은 "ESG 우수실천기관의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 이용자들과 함께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환경적 책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ESG 핵심 가치를 복지경영에 녹여내려는 실천적 의지를 잘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노인요양시설들이 ESG 평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락요양원의 이러한 선제적인 움직임은 지역 기반 돌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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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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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복지기관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이 용산구 복지기관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복지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ESG 우수실천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지역사회 환경적 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복지 실천의 선도기관으로 나선 것이다. 이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ESG 가치 도입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의미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지난 8일(목), 서울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강당에서 'ESG 복지경영 선포식과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이번 선포식은 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하겠다는 요양원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용산구 복지기관 중 처음 시도하는 ESG 복지경영 선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복지 분야 ESG 도입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나타냈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복지시설에서 ESG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용산구도 지역 내 지속가능한 복지 정책을 용산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김신희 원장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ESG 복지경영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노인전문요양원도 ESG 복지경영을 잘 실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 ESG 복지 실천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ESG 실천 서약 낭독과 더불어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항목들이 담긴 실천 약속들이 소개됐다. 친환경과 에너지 절약,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개인정보 보호, 내부 윤리 강화 등의 항목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그동안 요양원이 ESG 실천기관 인증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워크숍을 진행하고, ESG 위원회를 조직·운영하며 ESG 가치 및 실천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내빈으로 참석한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시민중심ESG협회 회장)은 이번 선포식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산구에서 모범적인 ESG 복지경영 선언은 시민 중심 ESG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복지가 ESG와 만나 ESG복지로 융합되어 새로운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언급했다. ESG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미 팀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작은 실천이지만 시설 내에서 ESG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ESG 복지경영 선포가 지역사회와 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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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복지기관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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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개 기관, 다함께돌봄 최초, ESG실천기관인증
-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우측 두번째), 오산시함께자람센터장,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가운데) □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지난 5월 14~17일,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유리)은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명의 센터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센터별로 어린이들과 함께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을 하고, ESG 실천기관인증 현판식을 진행하며 생활 속 ESG 실천 약속을 선언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아동 돌봄 서비스와 구성원의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익단체로써,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상담, 교육·훈련 및 유익한 정보 제공을 하며 지역사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의 첫 위탁법인으로 선정되어 현재 10개의 ‘함께자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오산시 함께자람센터(10개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ESG체인지메이커 선서와 ESG실천기관인증 현판 행사를 가졌다. ▲ ESG복지경영을 선포하는 박유리 이사장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은 “몇 해 전부터 사회적경제조직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시민중심ESG협회의 사회복지 기관을 위한 ESG 복지경영과 ESG 실천기관인증에 대한 소식을 듣고, 우선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함께 돌봄에서 최초로 ESG 복지경영 선포식을 하고, ESG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을 시작한다는 것에 커다란 책임감과 부담을 느끼지만, 오산시에서 시작한 작은 ESG 약속과 실천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나비효과가 되어 퍼져나가기를 꿈꾸어 본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ESG실천기관인증 현판'을 함께자람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는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한림대 겸임교수)은 “기업 ESG의 평가인증과 차별화하여 시민중심ESG에서 펼치고 있는「ESG실천기관인증」은 기관의 ESG 실천 약속을 인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갖는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가 중심이 되어 ESG 라이프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정재옥 이사는 “ 그동안 ESG는 정부와 기업이 하는 일이라고 방관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SG 주체가 바로 시민의 한 사람인 나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유림사회적협동조합 (박유리 이사장),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장들과 임직원들,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ESG 월드뉴스협회 정진경 대표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어린이들의 힘찬 목소리로 선포된 ESG 실천 약속의 메아리가 오산시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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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0개 기관, 다함께돌봄 최초, ESG실천기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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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사회복지 엔젤스헤이븐, ESG 복지로 재도약!
- □ 17일(금) 엔젤스헤이븐(대표 조준호)은 ESG 경영 선포에 이어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회장 양옥경), ESG월드뉴스협회(대표 정진경) 그리고 법인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ESG 실천 인증 현판식 행사를 했다. △왼쪽부터 조준호 대표, 양옥경 회장, 정진경 대표 □ 엔젤스헤이븐은 지난 60년간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시설 내에서 보호하고 양육하여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도움과 학교, 복지관, 병원, 체육센터, 보호작업장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노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엔젤스헤이븐은 시설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사회의 변화를 꿈꾸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장애인이 일상의 삶을 사는 사회, 소외된 이웃이 꿈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이다. □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는 “이번 ESG 실천 인증 현판식을 통해서 엔젤스헤이븐의 사랑, 존중, 책임, 정직, 협력의 5대 핵심 가치가 ESG 복지경영 실천과 함께 우리의 사업 속에서 잘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복지를 위해서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 ESG 실천 인증 현판식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양옥경 회장(이화여대 교수)은 “60년 사회복지 역사를 지닌 엔젤스헤이븐과 함께 ESG 실천 인증 현판식을 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고 기념비적인 일이다 앞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ESG 실천 선도모델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 (한림대 겸임교수)은 “기업 ESG의 평가인증과 차별화하여 시민 중심 ESG는 실천 약속을 인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ESG 라이프 시대를 맞아 엔젤스헤이븐 사회복지사들이 시작한 ESG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대한민국의 ESG 실천 운동으로 확대되어 나갈 것이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ESG 실천 인증 현판식 행사를 공동 주최한 ESG월드뉴스협회 정진경 대표는 “오늘 우리는 모두 ESG 체인지메이커가 되어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ESG월드뉴스를 가득 채울 엔젤스헤이븐의 멋진 ESG 소식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엔젤스헤이븐이 금번 ESG 실천 인증 현판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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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사회복지 엔젤스헤이븐, ESG 복지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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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앙상블-오픈 리허설 공연
- ESG복지-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라르고앙상블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라르고앙상블이 오픈 리허설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기 연주회 준비를 위한 자리였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라르고앙상블은 현악5중주 연주팀으로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피아노 1명로 구성된 소규모 오케스트라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모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이다. 단원으로는 정옥미(바이올린), 이명희 (첼로), 최희애, 양순희(피아노), 허진경(비올라), 김선희(바이올린), 로 MBC방송 교향악단, 마산시립교향악단 출신과 음악 학원 원장 및 유튜브(소리향) 아티스트로 음원을 발매한 베테랑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라르고앙상블은「오픈 리허설」이란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시도했다. 오픈 리허설’이란 클래식 공연 직전 연주자들의 연습 과정을 관객들에게 미리 오픈하여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 공연 방식의 하나이다. 조금은 접하기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공연 연습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연주자와 관객들 간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공연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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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앙상블-오픈 리허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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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의 ESG실천약속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의 ESG실천약속]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디자인 오완열 원장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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