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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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칼럼]「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 -지구온도 1.5온도와 우리의 선택-

“지구 평균온도 1.5도 상승은 모든 것을 바꾼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상징하는 이 말은 기상학자이자 TED 강연자로 유명한 캐서린 헤이호(Katharine Hayhoe)박사의 말입니다. “1.5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생명의 기준선입니다.”라는 말이 마치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기록적인 이상기후는 ‘뉴스’가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그동안 뉴스로 접했던 먼 나라, 다른 나라의 재난 이야기는 이제 우리가 겪는 재앙의 현실로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5년 봄, 우리나라는 한 달여간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을 겪었습니다. 강원도, 경북,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퍼진 이 산불로 인해 32명이 사망하고, 1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불탔었는데 불과 얼마 전 일이었습니다. 한편, 유럽에서는 40도 폭염이 반복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해마다 산불과 홍수, 태풍 등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후재난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모두가 직면한 공동의 위기가 되었습니다. 지구의 위기는 곧 우리 자신의 위험을 예고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후위기에 대해 모두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캐서린 헤이호 박사는 “기후위기는 정보가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공감과 연결이 부족한 문제이다.” 라고 역설하면서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스토리는 멀리 동떨어진 과학적 개념만이 아니라, ‘오늘 아침 식탁의 메뉴, 출퇴근 길 오가며 보게 되는 자연 그리고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건강 문제, 더 나아가 미래 세대와 연결된 일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 늦기 전에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기후와 우리의 삶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야 하고, 인식시켜서 기후위기에 대한 감수성과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일상에서 시작하는 1.5도 지키기 실천 10가지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이웃들과 함께 지구 평균온도를 1.5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ESG 실천 수칙을 찾아보았습니다. 1.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2. 저탄소 이동 수단 (대중교통, 자전거, 계단 오르기, 걷기 생활화) 3. 에너지 절약 (전기차,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에어컨 26도, 지구를 위한 1시간 소등하기) 4. 로컬푸드 실천 (지역 농산물 구매, 저 탄소 식단, 식품 포장 최소화) 5. 분리수거 생활화 (플라스틱,종이,음식물, 재활용품 구분 철저히) 6. 플로깅 캠페인 참여 (가족과 함께 걷기와 환경 보호를 함께) 7. 양치컵, 샤워 시간 줄이기 (절수와 온수 사용 절약) 8. 아나바다지 장터 (필요 없는 물건을 이웃과 공유하며 중고와 나눔문화 확산) 9. 기후위기 인식개선 교육 및 주민토론회, ‘어서와 ESG처음이지’ 캠페인 확대 10.기후위기 대화 (가족, 친구, 이웃과 기후 문제 주제 이야기) 나누기 ‘From Ordinary to Extraordinary’ ‘평범함에서 위대함으로’ 삶의 철학과 좌우명이 된 말인데, 과연 무엇이 평범한 사람을 위대한 사람으로 변화시킬까요? 시민 한 사람은 작아 보일지 몰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ESG를 실천하고, 연대한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멈추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은 결코 기술이나 제도에만 있지 않습니다.  비록 시민들의 실천은 작아 보여도, 함께하는 변화와 영향력은 넓게 퍼질 수 있습니다.  시민중심 ESG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어서와 ESG는 처음이지’ 캠페인과 ‘기후위기 주민 토크콘서트’, ‘생활 속 ESG 실천 프로그램’ 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SG는 구호가 아니라, 우리 삶의 이야기이고, 작은 실천을 말합니다. 기후위기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위기이지만, 이것을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사람 또한 우리들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바로, ‘지구 1.5도 생명선을 지키는 위대한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ESG체인지메이커가 되어, 이웃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시다. 우리의 작은 담론이 긍정 변화를 만들 때까지!  “지구 온도 1.5도는 지구촌 모든 생명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며 생명선입니다!”   김창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시민중심 ESG 컬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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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칼럼]「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 -지구온도 1.5온도와 우리의 선택-

“지구 평균온도 1.5도 상승은 모든 것을 바꾼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상징하는 이 말은 기상학자이자 TED 강연자로 유명한 캐서린 헤이호(Katharine Hayhoe)박사의 말입니다. “1.5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생명의 기준선입니다.”라는 말이 마치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기록적인 이상기후는 ‘뉴스’가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그동안 뉴스로 접했던 먼 나라, 다른 나라의 재난 이야기는 이제 우리가 겪는 재앙의 현실로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5년 봄, 우리나라는 한 달여간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을 겪었습니다. 강원도, 경북,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퍼진 이 산불로 인해 32명이 사망하고, 1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불탔었는데 불과 얼마 전 일이었습니다. 한편, 유럽에서는 40도 폭염이 반복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해마다 산불과 홍수, 태풍 등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후재난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모두가 직면한 공동의 위기가 되었습니다. 지구의 위기는 곧 우리 자신의 위험을 예고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후위기에 대해 모두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캐서린 헤이호 박사는 “기후위기는 정보가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공감과 연결이 부족한 문제이다.” 라고 역설하면서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스토리는 멀리 동떨어진 과학적 개념만이 아니라, ‘오늘 아침 식탁의 메뉴, 출퇴근 길 오가며 보게 되는 자연 그리고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건강 문제, 더 나아가 미래 세대와 연결된 일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 늦기 전에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기후와 우리의 삶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야 하고, 인식시켜서 기후위기에 대한 감수성과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일상에서 시작하는 1.5도 지키기 실천 10가지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이웃들과 함께 지구 평균온도를 1.5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ESG 실천 수칙을 찾아보았습니다. 1.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2. 저탄소 이동 수단 (대중교통, 자전거, 계단 오르기, 걷기 생활화) 3. 에너지 절약 (전기차,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에어컨 26도, 지구를 위한 1시간 소등하기) 4. 로컬푸드 실천 (지역 농산물 구매, 저 탄소 식단, 식품 포장 최소화) 5. 분리수거 생활화 (플라스틱,종이,음식물, 재활용품 구분 철저히) 6. 플로깅 캠페인 참여 (가족과 함께 걷기와 환경 보호를 함께) 7. 양치컵, 샤워 시간 줄이기 (절수와 온수 사용 절약) 8. 아나바다지 장터 (필요 없는 물건을 이웃과 공유하며 중고와 나눔문화 확산) 9. 기후위기 인식개선 교육 및 주민토론회, ‘어서와 ESG처음이지’ 캠페인 확대 10.기후위기 대화 (가족, 친구, 이웃과 기후 문제 주제 이야기) 나누기 ‘From Ordinary to Extraordinary’ ‘평범함에서 위대함으로’ 삶의 철학과 좌우명이 된 말인데, 과연 무엇이 평범한 사람을 위대한 사람으로 변화시킬까요? 시민 한 사람은 작아 보일지 몰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ESG를 실천하고, 연대한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멈추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은 결코 기술이나 제도에만 있지 않습니다.  비록 시민들의 실천은 작아 보여도, 함께하는 변화와 영향력은 넓게 퍼질 수 있습니다.  시민중심 ESG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어서와 ESG는 처음이지’ 캠페인과 ‘기후위기 주민 토크콘서트’, ‘생활 속 ESG 실천 프로그램’ 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SG는 구호가 아니라, 우리 삶의 이야기이고, 작은 실천을 말합니다. 기후위기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위기이지만, 이것을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사람 또한 우리들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바로, ‘지구 1.5도 생명선을 지키는 위대한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ESG체인지메이커가 되어, 이웃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시다. 우리의 작은 담론이 긍정 변화를 만들 때까지!  “지구 온도 1.5도는 지구촌 모든 생명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며 생명선입니다!”   김창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시민중심 ESG 컬럼리스트

[김창준 칼럼]ESG로 만드는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

요즘 우리는 언론을 통해 'ESG'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기업의 경영 전략에서 시작된 이 개념은 이제 우리 일상과 지역사회에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렵고 복잡해 보일 수 있는 ESG이지만, 결국은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약속과 원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혼자 가면 조금 빨리 갈 수 있지만, ESG와 함께 가면 멀리 행복하게 갈 수 있다." 라는 말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여정을 의미합니다. ESG의 핵심 가치 중 'S(Social, 사회)' 영역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개념이 바로 D.E.I.입니다. 이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뜻하는데 바로 이 세 가지 가치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하기 위해 주목해야 하고, 지향해야 할 중요한 방향이기도 합니다. 다양성(Diversity):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외국인 이주민,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정, 세대 간 차이 등 '다름'을 가진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다름'을 불편하게 여기거나, 때로는 배제하려는 분위기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ESG에서 말하는 다양성은 단순히 차이를 인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할 때 더욱 창의적인 해법이 나올 수 있다는 긍정적 믿음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외국인 주민, 장애인, 다문화 가정이 함께 지역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했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도 가지고 있던 편견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처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는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형평성(Equity): 똑같음이 아니라, 기회의 공정함을 형평성과 평등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개념입니다. '평등'이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면, '형평성'은 각자의 출발선과 상황을 고려하여 더 공정하게 접근하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는 이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다루기 어려워 복지 혜택 신청에서 소외될 수 있고, 어떤 청년은 부모의 지원이 없어 진학과 취업 기회에서 뒤처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정한 사회란, 불리한 조건에 있는 사람에게 조금 더 다가가 기회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사회를 의미합니다. 모두에게 똑같은 것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형평성의 가치입니다. 포용성(Inclusion):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마지막으로 중요한 가치는 포용성입니다. 이는 단순히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회를 넘어,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포용적인 조직과 지역사회는 장애인이든 외국인이든, 어떤 상황에 있든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듭니다. 이는 단순한 배려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필수적인 길입니다. 이제는 기업중심 ESG를 시민중심 ESG로 전환할 때입니다. ESG는 기업의 전략이기도 하지만, 결국 시민의 지속 가능한 행복한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와 기업 주도의 ESG에서 이제는 시민중심 ESG로 전환할 때입니다. 시민중심 ESG 운동이란,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E) 생태계와 환경을 돌보고, (S) 나눔과 돌봄의 따뜻한 관계망 속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며,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가치로 인권을 존중하며, (G) 윤리적이고 공정한 지역사회 안에서 이해관계자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열린 기회와 참여를 만들어 가는 일….  그것이 바로 시민인 우리들이 할 일이고, 글로벌 지구 시민들에게도 기여할 ESG 문화 한류를 만드는 길입니다. 대한민국은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ESG 운동을 통해 다시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김창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 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미션,비전을 ESG와 함께 실천하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지난 1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ESG 복지 실천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특별한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열린 강연에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지역사회 복지 패러다임을 바꾸는 ESG 복지'라는 테마로 1부에서 ESG이론 강의를 맡고, 2부에서는 시민중심 ESG협회 정진경 대표가 ESG 실무 적용 강의를 진행했다. 기업중심 ESG와 차별화된 시민중심 ESG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주민 주도의 ESG의 의미와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화원복지관은 ESG 중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 특히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 2022년부터 2년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친환경 실천 캠페인과 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고, 이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주관 ‘지구돌봄 사회복지관 만들기 프로젝트’에 2년 연속(2024년~2025년) 참여하면서, 복지관 운영 전반에 저탄소, 일회용품 제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화원복지관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교육과 워크숍을 정례화해왔으며, ESG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구체적 적용까지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조직의 철학과 운영방식 전반에 ESG를 내재화한 모범적 사례로서,  2024년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한 ESG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하였다. 김창준 관장 (ESG효창종합사회복지관, 시민중심ESG협회 회장)은 강연에서 "사회복지가 복지 1.0에서 복지4.0으로 변화되어 오면서 지역사회중심 그리고 지역주민 주도 복지로의 변화가 필요한 때인데, 화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 중심 ESG복지의 꽃을 피우기를 바란다며, ESG복지는 희망과 행복을 만드는 뉴노멀 복지가 될 것이다."라고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순덕 관장은 “그동안 ESG 실천은 환경(E) 영역에 주로 집중해왔다."며 “오늘 ESG에 대한 균형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을 통해 흩어져 있던 실천들이 이제는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여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복지관 운영에 ESG를 어떻게 녹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오늘 강의를 통해 구체화되었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함께 공감하고 방향을 함께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 중심 ESG 실천에서 모범을 보여온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 중심 ESG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폭넓게 기여할 모습이 기대된다.

경기고속도로(주), ESG 나눔 실천으로 지역주민 건강 돌봄에 앞장서

경기고속도로(주)는 지난 5월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을 찾아 미니 실내자전거 70대를 전달하며 ESG 나눔과 돌봄 실천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가정에서도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운동기구는 복지관을 통해 건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고속도로(주) 김민수 부사장(CFO)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각 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운동기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뜻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경기고속도로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필요한 가정에 운동기구를 잘 전달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고속도로(주)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후원과 돌봄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여성 위한 생리대 파우치 기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최근 경기행복학습마을만들기 뜨개작품반에서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뜨개작품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생리대 파우치 35개를 복지관에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행복학습마을만들기 뜨개작품반’은 사할린 동포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뜨개 기술을 배우고 창작활동을 펼치는 지역 기반 학습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나눔활동은 사회(Social) 분야 ESG 가치인 지역사회 기여, 취약계층 지원, 포용적 성장과 긴밀히 연계된 사례로 평가된다. 총 3회에 걸친 수업을 통해 제작된 35개의 생리대 파우치는 지역 내 저소득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뜨개질이라는 작은 기술로도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 이 작은 파우치가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뜨개작품반 수강생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죽미행복마을에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행복학습마을만들기 교육사업 프로그램은 사할린 동포 및 지역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ESG 지속가능한 청년의 도시”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시협의체)는 지난 9일 오산시청에서 ‘청년 일자리(고용) 설문조사 결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하며, 청년 친화형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 청년들의 직무 선호도, 희망 연봉,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인식을 심층 조사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문은 시협의체 고용·주거분과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설문지 개발 및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의 실질적 요구가 반영된 사회적 가치 중심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보고회에서 발표를 맡은 범경아 교수(연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청년 고용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 청년 인턴십 기회 확대 및 정규직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기회 확대) ▲ 부동산·금융·노동법 등 실생활 기반 맞춤형 실용교육 제공 (사회적 역량 강화) ▲ 교육·상담·채용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청년 취업 플랫폼 강화 (접근성·포용성 확대) ▲ 취업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정보 격차 해소) 김정훈 시협의체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교수)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방향이 구체화된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시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정착시켜 ‘청년이 머무는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청년 고용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자원봉사자 쉼·힐링 워크숍’ 성료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 자원봉사 관리자 쉼·힐링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자원봉사 관리자 및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상호 유대감을 다지고,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기반 지속가능한 자원봉사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박광구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적 재난과 위기 현장마다 강원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왔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잠시라도 좋은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기획·준비한 송근직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쉼 없이 자원봉사 현장을 지켜온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전문가들의 동기부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중심 ESG협회 김창준회장(한림대 겸임교수)   이날 특별 초청 강사로 초빙된  시민중심 ESG협회 김창준회장(한림대 겸임교수)은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등록 자원봉사자 수가 1천만명을 넘았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다. 이제는 국가대표 자원봉사자로 전문성과 질을 높일 때이다라며. 코로나팬데믹 이후, 다음세대를 위한 자원봉사 세대교체를 위하여 자원봉사 패러다임을 ESG자원봉사로 전환할 때이다."라고 ESG중요성을 역설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강연 외에도 ‘나만의 잔 만들기’ 레진아트 실습, 산림치유, 소금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관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ESG 가치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자원봉사문화의 확산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지구를 위한 관심과 실천, 약속해요… 하림, 소비자와 함께하는 ‘피오봉사단’ 12기 발대식 성료

하림이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12기’ 발대식을 성황리 진행했다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지난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 스마트팩토리에서 ‘피오봉사단’ 1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오봉사단’은 2014년 창단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지구를 위한 행동을 함께 실천한다. 아이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하림의 인기 제품들도 맛볼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도 소비자 수백 가족이 지원했으며, 그중 10가족을 선발했다. 24일 발대식에는 소비자 가족 10팀과 임직원 가족 9팀이 참석했다. 피오봉사단 12기는 먼저 하림 공식 견학 프로그램인 ‘하림 치킨로드(HCR)’ 투어에 참여해 동물복지 기반의 최첨단 도계·가공 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의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HCR 투어를 마친 뒤에는 신선한 닭고기로 만든 하림 삼계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너겟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이어진 발대식에선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피오봉사단 12기는 앞으로 6개월간 동물복지 닭고기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챌린지, 야외환경 정화 활동, 헌 옷 기부를 통한 자원순환 실천 등 매월 다채로운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정호석 피오봉사단 단장(하림 대표이사)은 “소비자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친환경 습관을 형성한다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하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ESG 경영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하림 홍보대행 신시아 차강현 매니저 070-8852-257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한국지멘스, 토종 생태환경 보호 위한 ESG 캠페인 진행

한국지멘스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ESG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국지멘스가 실천 중인 ESG 활동의 일환으로,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는 유해 식물을 제거해 토종 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환경친화 구역으로,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이자 생태 탐방 명소로 알려져 있으나 이곳에서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유해 식물들의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 교란 식물들은 번식력이 매우 빠를 뿐 아니라 잎과 줄기에 독성이 있거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 이에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은 여의교에서부터 서울교까지 이어지는 생태 수로 및 버들숲 일대에서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인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가시박, 환삼덩굴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습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정하중 사장은 “이번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소중한 도심 속 습지와 숲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지멘스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지멘스의 경영 철학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멘스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4년에는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 생태 복원 ESG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튀르키예 지진, 강원·경북 산불, 네팔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이 동참하는 생필품 나눔, 환경정화, 배식 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지멘스 홍보대행 KPR 라은아 02-3406-21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축제는 놀고 먹고 즐기기만?’ 건국대 ‘플로깅’ 행사 주목

커뮤니케이션본부 산하 학생단체 ‘건우건희’, ‘쿠리에이터’, ‘투데이건국’ 학생들이 ‘제1회 KONKUK 그린 플로깅’ 행사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본부 산하 학생단체 ‘건우건희’, ‘쿠리에이터’, ‘투데이건국’이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1회 KONKUK 그린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부스는 건국대학교 행정관 앞 잔디밭(코지존)에 마련된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실천 활동이다. 최근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가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국대는 축제 기간 동안 학생 주도로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속가능한 캠퍼스를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건국, 세계를 이끌 녹색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국대학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사람, 동물, 환경’을 하나의 생명체계로 바라보는 ‘원헬스(One Health)’ 개념을 중시하는 건국대학교는, 친환경적이고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활동을 통해 인문·사회·생명·과학이 융합된 공공 실천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캠퍼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으로 플로깅을 택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참가 신청은 1인 또는 2인 1조로 가능하며, 2인 1조의 경우 한 명이 건국대 재학생이라면 외부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집게, 장갑, 생분해성 봉투, 에코백이 포함된 ‘플로깅 키트’와 텀블러, 반다나 등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건대입구부터 어린이대공원역 일대를 자유롭게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한 뒤, 행사 부스로 돌아와 봉투 인증을 완료하면 캠퍼스 내 카페 레스티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우’에서는 건국대 마스코트 ‘쿠’ 볼펜, 성신의 티백, 박물관 레고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은 쿠리에이터 김하늘 학생은 “환경에 대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물결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캠퍼스를 걸으며 환경을 돌아보는 값진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본부 최지희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디지털 자산 기부 시대 열린다… 환경재단, 임직원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실시

환경재단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을 주제로 한 사내 교육을 실시했다(제공: 환경재단)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5월 19일(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을 주제로 한 사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전문 기업 두나무의 가치혁신실 ESG팀이 진행했다. 환경재단은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보유 및 매각 허용 제도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투명한 기부문화 확산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교육을 마련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ESG 캠페인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환경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했다. 교육에 앞서 실시한 임직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4.2%)은 ‘디지털 자산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87.5%는 ‘향후 사회적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반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편(1~3점 응답자 다수)으로, 응답자 중 약 80%가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재단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 기술 기반의 공익 활동을 꾸준히 시도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두나무와 협력해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한 참여형 캠페인을 운영 중이며, NFT의 희소성과 기록성을 ESG 분야에 접목한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디지털 자산은 투명하고 혁신적인 기부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환경재단은 앞으로도 기술과 공공성의 접점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최근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각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하고, 외부감사법인 요건, 기부금 심의 절차, 자금세탁 방지 체계 등을 갖춘 단체에 한해 가상자산 매각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영리단체에도 디지털 자산 운용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언론연락처: 환경재단 홍보대행 KPR 최하람 02-3406-288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 유기동물 산책봉사로 따뜻한 발걸음 내디뎌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이 ‘행강’ 동물보호소 봉사활동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은 5월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을 찾아 유기동물 산책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치그린봉사단은 녹십자수의약품 ESG 사회공헌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임직원 봉사 단체다. 가치그린봉사단은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지원하는 동물복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여주, 화성 등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및 약품 후원 등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보호소 내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보내 유기견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회복에도 도움을 줬다. 행강은 240여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로, 구조된 반려동물의 건강 회복과 입양 연계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생명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유기동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어린이 동물복지 그림대회,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SG 거버넌스_용산구, 지역주민 열린 문화축제 한마당

▲ 창립 27주년 기념 문화복지 행사 단체 사진   서울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창립 27주년 「희망 가득 행복잔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청, 선인중앙교회 지원과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으로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 지역 어르신 28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 자리는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SSO) 공연과 함께, 뮤지컬 배우 이승한, 메조소프라노 박효주, 소프라노 한송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문화의 향기를 더했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로 개관 27주년을 맞아 ‘희망 가득 행복잔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은 “대한민국에서 복세권이란 신조어가 생겼다고 하는데, 내가 사는 곳에 좋은 복지관이 있느냐의 여부가 행복한 삶의 조건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며,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해온 나눔과 돌봄의 복지 30여 년은 지역주민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의 효창 100년은 행복복지 실현을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고, 주도되는 복지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라며 비전을 밝혔다. ▲ 용산구청 박희영 구청장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참석하여 “예술은 지역사회를 하나로 잇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용산구는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로 개관 27주년을 맞아 ‘희망 가득 행복잔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은 “대한민국에서 복세권이란 신조어가 생겼다고 하는데, 내가 사는 곳에 좋은 복지관이 있느냐의 여부가 행복한 삶의 조건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며,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해온 나눔과 돌봄의 복지 30여 년은 지역주민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의 효창 100년은 행복복지 실현을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고, 주도되는 복지의 길로 나아갈 것이다!”라며 비전을 밝혔다. ▲ 한마음후원회 박덕자 회장 용산구청장상 수상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후원을 실천해 온 ‘한마음 후원회 박덕자 회장’이 용산구청장상을 수상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한마음 후원회는 복지관 창립 때부터 꾸준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돌봄 활동에 앞장서며, 효창복지관의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한마음 후원회 박덕자 회장은 “이 상은 우리 후원회 모든 회원들이 받아야 할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문화 공연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과 슈만의 명곡은 물론,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까지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공연이 끝난 뒤 “지역에서 이런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원효2동에 거주하는 김00 어르신(만 85세)은 “요즘은 밖에 나가는 일도 줄고 문화생활도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열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웃고, 박수 치고,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문화, 복지, 교육이 어우러진 복지 모델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세대가 함께 만든 '효 플로깅'… ESG 실천, 지역에 스며들다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특별한 ESG 실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8일(목), 중랑천 면목체육공원 일대에서는 세대가 함께하는 ‘효 플로깅’ 활동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효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복지관 ESG 홍보 서포터즈와 직원, 지역 어르신들이 한 팀이 되어 협력하는 모습은 ‘세대 간 소통’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더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플로깅 활동 중 다양한 환경 미션을 담은 ‘효 플로깅 빙고’를 함께 수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팀원들과의 유대감을 쌓았다. 참가자 전원이 힘을 합쳐 수거한 쓰레기는 10kg을 넘었고, 깨끗해진 공원 풍경은 작지만 확실한 실천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환경(E), 지역사회 연계(S), 조직 내 실천문화 확산(G)이라는 ESG의 세 축을 모두 아우른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공익적 가치인 환경 보호를 매개로 세대 간 교류와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ESG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의 이번 활동은 ESG를 '정책'이나 '보고서'가 아닌 ‘생활 속 실천’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연대, 그리고 조직 문화의 긍정적 변화가 한 자리에 어우러진 ‘효 플로깅’은, 지역사회에 건강한 ESG 문화를 뿌리내리는 시작점이 되고 있다.

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ESG 복지경영'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5월 8일 열린 「ESG 복지경영 선포식 및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은 특히 복지시설에서 '시민 중심 ESG 실천'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서미순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과 현장의 실천 주체들이 바로 ESG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실천해 나갈 'ESG복지‘는 ESG와 복지의 융합을 통한 경영철학으로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가치와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최영순 원장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을 낭독한 뒤, 이어진 인사말에서  "직원과 이용자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꾸준히 ESG를 실천하며 돌봄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전국 노인전문요양원 ESG 평가에서 우수 사례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ESG 실천 서약식'이었는데. 직원 대표와 어르신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 재활용 실천, 개인정보 보호,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에 대해 선서하고, 약속을 다짐했다.     그동안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ESG 복지경영 도입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는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교육을 했고, ESG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으로 이어졌고, 이날 시민중심ESG협회 정진경 대표가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공식적인 결실을 맺었다. 정 대표와 최 원장이 함께 현판을 제막하며 영락요양원이 ESG 복지 실천기관으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음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직원, 어르신, 가족들이 함께 외친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라는 구호는 이날 행사의 상징처럼 회의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선포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ESG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현숙 부장은 "ESG 우수실천기관의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 이용자들과 함께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환경적 책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ESG 핵심 가치를 복지경영에 녹여내려는 실천적 의지를 잘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노인요양시설들이 ESG 평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락요양원의 이러한 선제적인 움직임은 지역 기반 돌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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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칼럼]「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 -지구온도 1.5온도와 우리의 선택-

“지구 평균온도 1.5도 상승은 모든 것을 바꾼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상징하는 이 말은 기상학자이자 TED 강연자로 유명한 캐서린 헤이호(Katharine Hayhoe)박사의 말입니다. “1.5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생명의 기준선입니다.”라는 말이 마치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기록적인 이상기후는 ‘뉴스’가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그동안 뉴스로 접했던 먼 나라, 다른 나라의 재난 이야기는 이제 우리가 겪는 재앙의 현실로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5년 봄, 우리나라는 한 달여간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을 겪었습니다. 강원도, 경북,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퍼진 이 산불로 인해 32명이 사망하고, 10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불탔었는데 불과 얼마 전 일이었습니다. 한편, 유럽에서는 40도 폭염이 반복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해마다 산불과 홍수, 태풍 등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후재난은 더 이상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모두가 직면한 공동의 위기가 되었습니다. 지구의 위기는 곧 우리 자신의 위험을 예고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후위기에 대해 모두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캐서린 헤이호 박사는 “기후위기는 정보가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공감과 연결이 부족한 문제이다.” 라고 역설하면서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스토리는 멀리 동떨어진 과학적 개념만이 아니라, ‘오늘 아침 식탁의 메뉴, 출퇴근 길 오가며 보게 되는 자연 그리고 우리가 체감하고 있는 건강 문제, 더 나아가 미래 세대와 연결된 일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더 늦기 전에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기후와 우리의 삶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야 하고, 인식시켜서 기후위기에 대한 감수성과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일상에서 시작하는 1.5도 지키기 실천 10가지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이웃들과 함께 지구 평균온도를 1.5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ESG 실천 수칙을 찾아보았습니다. 1.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2. 저탄소 이동 수단 (대중교통, 자전거, 계단 오르기, 걷기 생활화) 3. 에너지 절약 (전기차,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에어컨 26도, 지구를 위한 1시간 소등하기) 4. 로컬푸드 실천 (지역 농산물 구매, 저 탄소 식단, 식품 포장 최소화) 5. 분리수거 생활화 (플라스틱,종이,음식물, 재활용품 구분 철저히) 6. 플로깅 캠페인 참여 (가족과 함께 걷기와 환경 보호를 함께) 7. 양치컵, 샤워 시간 줄이기 (절수와 온수 사용 절약) 8. 아나바다지 장터 (필요 없는 물건을 이웃과 공유하며 중고와 나눔문화 확산) 9. 기후위기 인식개선 교육 및 주민토론회, ‘어서와 ESG처음이지’ 캠페인 확대 10.기후위기 대화 (가족, 친구, 이웃과 기후 문제 주제 이야기) 나누기 ‘From Ordinary to Extraordinary’ ‘평범함에서 위대함으로’ 삶의 철학과 좌우명이 된 말인데, 과연 무엇이 평범한 사람을 위대한 사람으로 변화시킬까요? 시민 한 사람은 작아 보일지 몰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ESG를 실천하고, 연대한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멈추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은 결코 기술이나 제도에만 있지 않습니다. 비록 시민들의 실천은 작아 보여도, 함께하는 변화와 영향력은 넓게 퍼질 수 있습니다. 시민중심 ESG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어서와 ESG는 처음이지’ 캠페인과 ‘기후위기 주민 토크콘서트’, ‘생활 속 ESG 실천 프로그램’ 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SG는 구호가 아니라, 우리 삶의 이야기이고, 작은 실천을 말합니다. 기후위기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위기이지만, 이것을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사람 또한 우리들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바로, ‘지구 1.5도 생명선을 지키는 위대한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ESG체인지메이커가 되어, 이웃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시다. 우리의 작은 담론이 긍정 변화를 만들 때까지! “지구 온도 1.5도는 지구촌 모든 생명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며 생명선입니다!” 김창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시민중심 ESG 컬럼리스트

[김창준 칼럼]ESG로 만드는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

요즘 우리는 언론을 통해 'ESG'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기업의 경영 전략에서 시작된 이 개념은 이제 우리 일상과 지역사회에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조금은 어렵고 복잡해 보일 수 있는 ESG이지만, 결국은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약속과 원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혼자 가면 조금 빨리 갈 수 있지만, ESG와 함께 가면 멀리 행복하게 갈 수 있다." 라는 말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여정을 의미합니다. ESG의 핵심 가치 중 'S(Social, 사회)' 영역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개념이 바로 D.E.I.입니다. 이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뜻하는데 바로 이 세 가지 가치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하기 위해 주목해야 하고, 지향해야 할 중요한 방향이기도 합니다. 다양성(Diversity):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외국인 이주민,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정, 세대 간 차이 등 '다름'을 가진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다름'을 불편하게 여기거나, 때로는 배제하려는 분위기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ESG에서 말하는 다양성은 단순히 차이를 인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할 때 더욱 창의적인 해법이 나올 수 있다는 긍정적 믿음이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외국인 주민, 장애인, 다문화 가정이 함께 지역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했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도 가지고 있던 편견을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처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는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형평성(Equity): 똑같음이 아니라, 기회의 공정함을 형평성과 평등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개념입니다. '평등'이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면, '형평성'은 각자의 출발선과 상황을 고려하여 더 공정하게 접근하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는 이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다루기 어려워 복지 혜택 신청에서 소외될 수 있고, 어떤 청년은 부모의 지원이 없어 진학과 취업 기회에서 뒤처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정한 사회란, 불리한 조건에 있는 사람에게 조금 더 다가가 기회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사회를 의미합니다. 모두에게 똑같은 것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형평성의 가치입니다. 포용성(Inclusion):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마지막으로 중요한 가치는 포용성입니다. 이는 단순히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회를 넘어,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포용적인 조직과 지역사회는 장애인이든 외국인이든, 어떤 상황에 있든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듭니다. 이는 단순한 배려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필수적인 길입니다. 이제는 기업중심 ESG를 시민중심 ESG로 전환할 때입니다. ESG는 기업의 전략이기도 하지만, 결국 시민의 지속 가능한 행복한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와 기업 주도의 ESG에서 이제는 시민중심 ESG로 전환할 때입니다. 시민중심 ESG 운동이란,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E) 생태계와 환경을 돌보고, (S) 나눔과 돌봄의 따뜻한 관계망 속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며,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가치로 인권을 존중하며, (G) 윤리적이고 공정한 지역사회 안에서 이해관계자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열린 기회와 참여를 만들어 가는 일…. 그것이 바로 시민인 우리들이 할 일이고, 글로벌 지구 시민들에게도 기여할 ESG 문화 한류를 만드는 길입니다. 대한민국은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ESG 운동을 통해 다시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김창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 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전문가 칼럼]청소년의 꿈을 지켜주는 우산

김월수 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14대 이사 한국자원봉사포럼 이사 미래청소년학회 이사 세계 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들의 야영대회 세계 잼버리(World Jamboree)가 우리나라에서는 첫 번째로 제17회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렸고, 두 번째로는 이번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라는 공식 명칭으로 개최되었다.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12일간 공식 개최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참가 대상은 2005년 7월 22일생부터 2009년 7월 31일생에 해당하는 청소년들로서, 우리나라의 중2 ~ 고3에 해당하는 가장 청소년기의 핵심 연령대이다. 참가 규모는 172개 회원국의 약5만 여명 대원과 지도자들로, 운영된 장소는 전북 새만금 관광 레저용지 1지구 9.9㎢(약 300만 평)였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어떤 청소년 행사들과 비교해도 가히 그 규모가 세계적인 규모였다고 볼 수 있었다. 잼버리 슬로건은 “Draw your Dream! 너의 꿈을 펼쳐라!” 스카우트운동의 미래인 대원들이 마음껏 원하는 대로 이 대회를 만들어 가고, 잼버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잼버리 대회가 개최된 이후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이유야 어찌 됐든 막상 개회를 선언하고 뚜껑을 열어보니 그간 사용된 예산과 준비에 비해 너무나 허술한 점들이 속속 눈에 띄게 드러났고,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대회를 진행 시키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몇몇 나라에서는 심지어 대회를 자체 중단하고 짐을 챙기는 사태까지도 발생했다. 대회 준비에 대하여 잘잘못은 다음에 논하더라도 이미 개최된 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온 국민이 함께 걱정하며 마음을 모았고, 모든 국민들의 숙제가 되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여러 청소년시설에서도 자발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잼버리 출전 대원들을 환영하며 긴급 사업을 편성 운영하며 최선을 다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우리나라는 이 긴급한 상황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들과 국가의 위상을 위하여 잘 뭉치는구나, 문제를 잘 해결하는구나!” 다시 한번 그 위력을 함께 확인하며 뿌듯해했던 마무리 현장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9월 11일 여성가족부가 내년도 청소년 지원 예산 삭감을 광역자치단체로 전격 통보했다. 내년도 청소년활동 지원 예산을 삭감한 것과 관련하여 광역자치단체들이 산하 시군에 국·도비 지원 불가를 통보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광역시에 공문을 보내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사업, 학교폭력 예방,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등 운영 지원사업 종료를 통보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청소년계는 망연자실했다. 잼버리에 이어 청소년 육성도 망치고 있다고 말하며, 그간 학교 교육만으로 채울 수 없었던 다양한 청소년 정책의 포기를 의미한다고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청소년계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우리나라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유치되었던 세계 잼버리대회!!! 그 슬로건은 “Draw your Dream! 너의 꿈을 펼쳐라!”이다. 청소년들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이 슬로건처럼,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꿈을 펼쳐나가라는 것을 말뿐만이 아닌, 청소년들을 향한 그 의지를 올바른 정책으로도 이 나라가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종료되는 사업의 의미는 무엇일까? 청소년 현장에서 일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아낌없는 봉사와 헌신으로 하라는 것인가? 청소년들의 머리 위에 씌워져야 할 우산들이 더 이상 접히지 않기를, 그 우산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을 위해 씌여 져야 할 소중한 우산! 우리의 현재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우산이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기를 바란다“청소년들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직접 우산을 가지지 않는다.” 참고자료 : https://www.jeonbuk.go.kr/index.jeonbuk?menuCd=DOM_000000106008000000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61000 김월수/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14대이사, 한국자원봉사포럼 이사, 미래청소년학회 이사

[전문가 칼럼]내가 ESG를 하는 이유, Why.

김창준 한림대 겸임교수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전)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 몇 해 전 한·중·일 국제포럼 테마를 기획하던 중, ESG를 만나고, ESG가 지나가는 트랜드가 아닌 우리 삶의 필수 선택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아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ESG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 기업 중심 ESG를 시민 중심 ESG로 전환하여 생활 속에서 ESG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체인지메이커들을 육성시켜야겠다는 명확한 미션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민 중심 ESG 중요한 전략 중 하나는 지역에 거점을 둔 지역사회복지관에서 꾸준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를 실천해 온 전문가인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시민 중심 ESG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복지와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무슨 일을 시작하든 Why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숙고한 뒤, 그 일을 시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ESG에 대한 소명의 중요성을 부르짖으며 강조하게 된 개인적인 스토리를 잠시 들려드리겠습니다. 인생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사는 비결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삶 속에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동의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월드비전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면서 일해 온 10여 년의 여정은 나에게 특별하고 귀중한 체험을 통해 세상에 두 종류의 전문가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한 부류는 「자판기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로 돈 받은 만큼만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한 부류는 「불편하고 무거운 소명을 가지고 일하는 전문가들」을 말합니다. 삶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사건 중 하나는 전쟁으로 치열했던 보스니아 내전 현장을 국민배우 김혜자 님과 SBS 방송사, 중앙일보사를 인솔해서 방문했던 적이었는데 처음 겪은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위험들이 지금도 가끔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 당시 미션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와 여성들의 참혹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어 국민들에게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일이었는데 전쟁 현장에서 인터뷰하던 도중, 갑자기 가슴 속 깊이 뜨거운 무언가 훅 치고 올라오면서 마치 어디선가 음성이 들리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피부색이 다르든, 언어가 다르든 이 세상의 어떤 어린이도 이유 없이 고통받게 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행복한 환경과 조건을 만드는 일이 앞으로 내가 할 귀중한 소명이다."라는 불편한 약속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스스로 다짐했던 것을 다시 기억해 봅니다. 사회복지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도전했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의 치열하고 숨 막히던 13년의 세일즈 경쟁에서 내가 만났던 세계 1%의 세일즈 챔피언들 조차 세일즈의 비밀로 테크닉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직업에 대한 소명을 먼저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 정부 섹터에서 함께 일했던 수많은 공무원 중 결국 다름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불편한 소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전문가들」이었습니다. 이제 시민 중심 ESG를 전하는 ESG 전도사가 되어 강단에 오르거나,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날 때마다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내 삶의 나침반이 되어준 「불편한 소명 But 행복한 소명」을 스토리텔링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ESG 실천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ESG 시네마콘서트」를 직접 기획하여 전국을 순회하며 ESG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나의 소중한 동역자, ESG 아트디렉터, 성승한 감독이 만든 ESG 캠페인 슬로건에 그 모든 의미가 함축적으로 잘 담겨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편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모두 함께 실천하게 된다면 멋지고, 재미있으며, 보람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지속해서 풍요롭고 행복하게 지켜 주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내가 ESG를 하는 Why이고, 모두 함께 ESG를 하고자 하는 진정한 이유입니다. 김창준/한림대 겸임교수,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전)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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