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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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부는 시민중심ESG의 바람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2월 6일(금)에 시민중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주제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의 여섯 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으로,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직원들이 참석해 K-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창준 관장은 이날, 특강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ESG를 실천하며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그에 대한 해법이 논의되기도 했다. ❏ 특강에 참석한 한 생활인은 “ESG라는 개념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ESG 실현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생활인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어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시민중심의 ESG 실천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특강이 K-ESG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번 명사특강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앞으로도 K-ESG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시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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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ESG 시대 주목할 책_ ESG 왜, 지금인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김창준     우리는 왜,지금 ESG를 알아야 할까요? Environment 환경을 뜻하는 인바이러먼트의 첫 글자 E Social 사회를 뜻하는 소셜의 첫 글자 S Governance 거버넌스의 첫 글자 G 전 세계적으로 ESG는 이제 삶의 선택이 아니라 필 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초반까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던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ESG는 정부와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 ESG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ESG 라이프 시대는 위기일까요? 아니면 기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ESG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의 교훈을 돌아볼 때, 준비된 자들은 ESG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ESG 라이프를 기회로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제공) ▷인류는 지난 100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의식주, 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거 등 모든 것은 자연에 기반을 둔 생산물을 바탕으로 발달해 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의 브라질에서 아마존 정글을 벌목하여 목축업을 대형화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 패티는 두툼해져도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파괴된 정글이 이산화탄소 정화를 할 수 없어 지구는 온난화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 해발고도 평균 2~3m 높이의 몰디브 같은 나라는 물속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은 인류의 생존 문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온화,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산사태, 한파, 냉해, 식량 생산 저하 등등 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ESG는 이러한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인류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기후 환경 변화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의 대부분은 인간이 개발한 기술 과학의 후유증입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원 고갈, 환경파괴, 대기오염, 아동노동, 과로사, 차별 등 부작용을 낳았고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기업은 오히려 지속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인 기업경영은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았습니다. 비재무적인 근로환경의 문제, 복지, 갑질, 독단 등의 개선은 이해관계자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기업들은 비재무적인 부분인 ESG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재무적인 ESG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업을 지속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차츰 사회공동체, 정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를 위해 ESG 관리 실천을 얼마나 하는지 개개인들이 ESG 시각으로 기업과 공동체, 지자체, 정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목차 1부 ESG에 대한 이해 1. ESG란 무엇인가 2. E는 환경 3. S는 사회 4. G는 거버넌스 5. ESG의 배경 6. 코로나19와 ESG 2부 ESG와 SDGs 7. 에스디지(SDGs)란 8. ESG와 SDGs의 차이점 9. ESG와 CSR 및 CSV의 차이점 이해 3부 한국의 기후변화와 ESG 현황 10. 기후변화의 원인 11. 기후변화 현상 12.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대응방안 13. 공공기관의 ESG 14.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4부 기업과 ESG 15. 한국기업의 ESG 대응 16. 기업이 ʻ비재무정보ʼ공개에 주력 17. ESG 투자의 필요성 18. ESG를 통한 미래, 순환경제 19. ESG의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 20. 그린 워싱을 한 기업의 현실 21. ESG 평가와 정보공개 22. ESG 경영 23.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DX) 24. ESG 경영의 사고 전환 25. ESG 경영의 성공을 위해서 5부 소비자와 ESG 26. 소비자의 선택 27.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착한소비 28.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29. ʻ기업인ʼ으로서도 ʻ소비자ʼ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30. 유럽 소비자에게 퍼져가는 가치소비 키워드 6부 ESG 실천사례 31. 새로운 도전 32. 풀무원 거버넌스 성공사례 33.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34. 넓은 시야에서 ESG 활동을 실시하는 ʻ스타벅스ʼ 35. 다양한 중소기업의 ESG 환경 사례 36. ESG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민중심 ESG의 바람 37.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비변화와 ESG     저자소개   △ 한광일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석사 - 현) 글로벌ESG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미국 콘코디아국제대학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KBS, MBC, SBS, 세계각국 방송 출연  -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 김창준 -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시민중심ESG협회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 장재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 현) (주)가람이엔씨 구조사업부 이사, 한국브레인경영연구소 대표, 아세아ESG경영교육위원회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장일상 중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충북소비자단체 협의회장, 행복 안전교육원 원장, 글로벌사회융합학회 부회장          대한이혈건강학회회장

ESG 복지 전국 모델을 꿈꾸는 효창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

 ESG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은 13일(목), 시민중심ESG협회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ESG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생활지원사들의 조별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ESG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취약계층을 위한 ESG 환경 개선 방법에 대해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식과 함께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ESG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은 2023년도 1차 용산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이어, 올해에는 2차로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기 위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 환경에서 더욱 열악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보호하고 지원하며,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최전선에서 실천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숨은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ESG 체인지메이커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계망을 만드는 ‘행복전도사’이다"라고 생활지원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는 생활지원사들이 실천해온 심폐소생술 교육과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언급하며, "용산구 내 성공적인 ESG 실천을 발판으로 전국 생활지원사들의 모델이 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 전선옥씨는 “텀블러는 젊은 사람들만 가지고 다니는 ESG 대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우리 어르신들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공감해 주시고,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캠페인을 진행할 때마다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보순 생활지원사는 “그동안 뉴스를 통해 ESG는 기업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함께 ESG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G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한영숙 생활지원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들이 '작은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작은 결혼식'같은 문화도 ESG 실천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기후 위기로 인해 올 여름 무더위가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더욱 어르신들의 환경을 세밀하고 주의깊게 돌보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지금까지 ESG는 주로 투자자들의 영향을 받아왔으나, 앞으로 ESG는 기업의 고객인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시민중심, 시민주도 ESG란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ESG’를 의미한다. 용산구민과 함께하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ESG 모델이 드라이브스루 효과처럼 전국모델이 될지를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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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부는 시민중심ESG의 바람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2월 6일(금)에 시민중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주제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의 여섯 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으로,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직원들이 참석해 K-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창준 관장은 이날, 특강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ESG를 실천하며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그에 대한 해법이 논의되기도 했다. ❏ 특강에 참석한 한 생활인은 “ESG라는 개념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ESG 실현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생활인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어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시민중심의 ESG 실천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특강이 K-ESG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번 명사특강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앞으로도 K-ESG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시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책]ESG 시대 주목할 책_ ESG 왜, 지금인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김창준     우리는 왜,지금 ESG를 알아야 할까요? Environment 환경을 뜻하는 인바이러먼트의 첫 글자 E Social 사회를 뜻하는 소셜의 첫 글자 S Governance 거버넌스의 첫 글자 G 전 세계적으로 ESG는 이제 삶의 선택이 아니라 필 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초반까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던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ESG는 정부와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 ESG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ESG 라이프 시대는 위기일까요? 아니면 기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ESG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의 교훈을 돌아볼 때, 준비된 자들은 ESG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ESG 라이프를 기회로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제공) ▷인류는 지난 100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의식주, 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거 등 모든 것은 자연에 기반을 둔 생산물을 바탕으로 발달해 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의 브라질에서 아마존 정글을 벌목하여 목축업을 대형화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 패티는 두툼해져도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파괴된 정글이 이산화탄소 정화를 할 수 없어 지구는 온난화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 해발고도 평균 2~3m 높이의 몰디브 같은 나라는 물속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은 인류의 생존 문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온화,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산사태, 한파, 냉해, 식량 생산 저하 등등 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ESG는 이러한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인류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기후 환경 변화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의 대부분은 인간이 개발한 기술 과학의 후유증입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원 고갈, 환경파괴, 대기오염, 아동노동, 과로사, 차별 등 부작용을 낳았고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기업은 오히려 지속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인 기업경영은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았습니다. 비재무적인 근로환경의 문제, 복지, 갑질, 독단 등의 개선은 이해관계자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기업들은 비재무적인 부분인 ESG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재무적인 ESG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업을 지속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차츰 사회공동체, 정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를 위해 ESG 관리 실천을 얼마나 하는지 개개인들이 ESG 시각으로 기업과 공동체, 지자체, 정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목차 1부 ESG에 대한 이해 1. ESG란 무엇인가 2. E는 환경 3. S는 사회 4. G는 거버넌스 5. ESG의 배경 6. 코로나19와 ESG 2부 ESG와 SDGs 7. 에스디지(SDGs)란 8. ESG와 SDGs의 차이점 9. ESG와 CSR 및 CSV의 차이점 이해 3부 한국의 기후변화와 ESG 현황 10. 기후변화의 원인 11. 기후변화 현상 12.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대응방안 13. 공공기관의 ESG 14.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4부 기업과 ESG 15. 한국기업의 ESG 대응 16. 기업이 ʻ비재무정보ʼ공개에 주력 17. ESG 투자의 필요성 18. ESG를 통한 미래, 순환경제 19. ESG의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 20. 그린 워싱을 한 기업의 현실 21. ESG 평가와 정보공개 22. ESG 경영 23.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DX) 24. ESG 경영의 사고 전환 25. ESG 경영의 성공을 위해서 5부 소비자와 ESG 26. 소비자의 선택 27.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착한소비 28.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29. ʻ기업인ʼ으로서도 ʻ소비자ʼ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30. 유럽 소비자에게 퍼져가는 가치소비 키워드 6부 ESG 실천사례 31. 새로운 도전 32. 풀무원 거버넌스 성공사례 33.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34. 넓은 시야에서 ESG 활동을 실시하는 ʻ스타벅스ʼ 35. 다양한 중소기업의 ESG 환경 사례 36. ESG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민중심 ESG의 바람 37.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비변화와 ESG     저자소개   △ 한광일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석사 - 현) 글로벌ESG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미국 콘코디아국제대학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KBS, MBC, SBS, 세계각국 방송 출연  -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 김창준 -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시민중심ESG협회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 장재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 현) (주)가람이엔씨 구조사업부 이사, 한국브레인경영연구소 대표, 아세아ESG경영교육위원회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장일상 중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충북소비자단체 협의회장, 행복 안전교육원 원장, 글로벌사회융합학회 부회장          대한이혈건강학회회장

한국관광공사 - 코리아둘레길 ‘초록발자국 캠페인’

  2024 저탄소 여행주간이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3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 행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과 연계되어 저탄소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며, 친환경 여행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 여행, 지역 경제 활성화의 열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자전거 투어, 캠핑 등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탄소 여행주간의 선포식과 함께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식이 진행되었으며,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걷기 원정대와 국토종주 캠페인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걷기, 자전거, 캠핑—친환경 여행의 세 축 이번 저탄소 여행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그리고 캠핑이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4,500km에 이르는 종주 코스와 함께 45개의 추천 코스를 제공하며, 자전거 투어는 해남군 자전거 스탬프 투어와 저탄소열차와 결합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캠핑을 위한 ‘고캠핑스쿨’과 친환경 차박 캠페인도 마련되어 캠핑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속 가능한 관광의 비전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과 연계된 이번 저탄소 여행주간은 44개의 정부 부처와 지자체,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하고, 친환경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 여행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여행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참가자 수 65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14,533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저탄소 여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이번 행사가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친환경 관광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저탄소 여행주간은 친환경 관광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국민들이 친환경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만나면 반가운 이웃’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교통복지공모사업 장애인 동행프로그램 진행

교통복지공모사업 장애인 동행프로그램 ‘우리밀 빵 만들기 체험’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티머니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에 선정돼 ‘여보게, 친구~ 얼굴한번보세’를 진행한다. 간전면 거석·묘동·하천·효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은 마을회관 역할 확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건강교실, 활력증진 프로그램,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주체적인 삶 지원을 위한 장애인 동행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은 마을의 장애인과 주민을 1:1로 연계해 지역 내에서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을 만들고, 구례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사회성을 향상시켜 지역 내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마을의 이장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과 연계 주민을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정했고,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가죽공예체험, 우리밀빵체험,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 윤*숙씨는 그 전에는 마을을 오고가며 만나도 아는 척도 안하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체험을 하고 얼굴을 익히니 길에서 만나면 안부도 묻고 서로 반갑게 인사한다며, 그게 참 좋은 것 같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활기차고 즐거운 마을회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숙씨 말처럼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며 만나면 반가운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지원해 주는 티머니복지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소개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사람중심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 △사회모델로 지역사회 변화 유도 △지역사회 중심 교류·협력 강화 △ESG 경영·인권 경영의 서비스 실천 △존중·소통·참여라는 핵심 가치 아래 ‘미래로 도약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중심으로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기획운영지원팀 장중기 사회복지사 문의 지역권익옹호팀 엄희정 061-783-760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819만원 기부

가수 양준일(출처 : 팬클럽 판타자이)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로부터 819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8월 19일 응원하는 가수 양준일의 생일을 기념하며 819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해피빈 모금함 ‘아린이가 암을 이겨내는 날까지 함께 할게’에 기부됐으며,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 3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가수 양준일의 복귀 이후 해피빈 모금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가수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지난 2월부터 해피빈 저금통으로 가수 양준일을 응원하는 팬들이 함께 저금하여 모인 금액이다. 기부에 참여한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응원하는 가수 양준일이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을 통해 복귀한 후 팬들과 함께 맞는 다섯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치료비 모금함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이 세상을 밝혀나갈 소중한 빛인 어린이들이 쾌유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마음껏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수 양준일은 2019년 복귀 이후 미니앨범과 디지털 싱글 발표, 단독 및 연합콘서트로 팬들과 다양하게 만나고 있다. 오는 8월 15일에는 ‘A Moment With You’라는 타이틀로 팬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획홍보팀 박정은 사회복지사 02-766-767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산하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 이하 공단)이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공단은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의 성과로, 이로써 공단은 2023년도 기준 서울시 24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경영평가 순위가 전년 15위에서 올해 8위로 7단계 상승했다. 평가의 주요 기준은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이었다. 성기욱 공단 이사장의 적극적인 혁신 노력과 선제적 안전관리, 대내외 소통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 ESG 경영 실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내부 혁신과 대내외 소통, 재무 건전성 향상에 힘썼으며, 자치구 최초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인 TBM (Tool Box Meeting)을 정착시켜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안전문화유공 표창을 포함해 총 4개의 주요 부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국제표준인증 등 15개의 대외 인증을 취득해 대외기관 신뢰도를 높였다. 더불어 주민 참여 예산과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신규 도입해 주민 참여 경영과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했다. 성기욱 이사장은 “8년 만에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용산구청, 구의회,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그리고 공단 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구민의 행복 증진과 용산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용산구시설관리공단 기획전략팀 손명수 070-4906-03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행복한학교재단, 2024학년도 1학기 ‘늘봄’ 성공적으로 운영

행복한학교재단 성과공유회 모습 행복한학교재단은 지난 2월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4년 1학기 초등학교 1학년 늘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서울 전지역, 경기 일부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늘봄 교육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1학기 60개 초등학교에서 2000차시의 수업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로는 3개 지역 61개교에서 2500여 차시의 수업을 진행했다. 1개 초등학교를 추가로 운영하면서 목표 대비 125% 이상 수업을 진행한 것이다. 이를 위해 수업을 진행하는 주강사 89명, 보조강사 56명이 투입됐으며,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관련 경기도의 한 담당교사는 행복한학교재단의 늘봄 프로그램은 전문성이 있고, 전문 강사의 배정으로 학교 업무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학교 일정에 맞는 수업 조정으로 늘봄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감은 초등학교 1학년은 개별관리와 함께 수업 시작과 수업 종료 후 학생관리가 중요하다며, 1학년 학생관리에 보조교사를 배정함으로써 수업의 수준이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봄강사도 보조강사를 둠으로써 수준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행복한학교재단은 2024학년도 1학기 늘봄 성과공유회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면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초등학교 1학기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행복한학교재단 송성호 사무국장은 “학교의 한국과학창의재단 늘봄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행복한학교재단의 공이 아니라 각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아이들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북돋아 주신 강사님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2024년 1학기 늘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여름방학과 2학기에도 늘봄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학습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행복한학교재단 소개 2010년 설립된 행복한학교재단은 방과후학교와 평생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ESG사회공헌사업으로 환경 교육, 분리배출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을 위한 IT 교육을 함께 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기반으로 늘봄 교육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행복한학교재단 송성호 사무국장 02-6332-772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실천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 소속 '체인지어스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난 8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용기 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핵심으로 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봉사와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ESG 관점에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과 친환경 먹거리 장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환경 지속 가능성 향상과 일치한다. 캠페인을 주관한 체인지어스 봉사단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친환경 먹거리 ‘토마토바질청’을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가져온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데 기여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은선 선배시민은 "다회용기를 가져온 분들을 보니, 우리의 활동이 의미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쯤 이 캠페인을 다시 한번 준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 실천을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디아코니아가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이 밖에도 다양한 선배시민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8월 12일과 27일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춘천시에서 각각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ESG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토심바이오, 혁신적인 CNE드림 악취 제거제로 축산 및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로에 도전

토심바이오 CNE드림 토심바이오가 경남수의약품,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예산군 한돈협회 등 악취 문제를 겪는 지역과 기관에 자사의 악취 제거제 CNE드림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축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심각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악취가 더욱 심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악취 문제는 단순히 불쾌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 축산업과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과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토심바이오는 도시, 농업, 농촌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오랜 연구개발 끝에 CNE드림을 개발했고, 부패가 일어나는 어떠한 경우에 발생하는 악취도 개선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생명산업 기업이다. 특히 CNE드림은 악취는 기본이고 축분 및 음식물의 부숙도 촉진, 고착슬러지 분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환경을 개선해 농가 소득 증대와 생활주변 악취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CNE드림은 시중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제품처럼 단순한 미생물(EM)제가 아니라, 유익균, 유효균, 토착미생물들을 증폭하고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악취 제거와 축분의 부숙도 촉진, 토양개량제 전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2021년부터 경남 양산시는 CNE드림을 사용한 후 효과를 검증해 관련 축산 농가를 통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5~9월)을 축산 악취 개선 기간으로 정하고, 덕계동 양돈농장과 원동 화제 지역에서 긴급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경남수의약품에 제품을 공급 중이고, 7월 들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CNE드림을 살포해 정화조 악취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정화조 악취와 음식물 쓰레기 악취를 모두 제거해 임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토심바이오는 2021년 11월에 출원한 탈취용 조성물 특허가 2024년 6월 19일 등록돼 현재까지 특허 3건, 상표 등록 1건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로 1건의 특허 출원 심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환경 관련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토심바이오는 CNE드림 폐기물 악취 저감제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전국 축산농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폐기물 처리장 등에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토심바이오 김용석 대표는 “앞으로 축산 악취 해결뿐만 아니라 토양 개량, 작물 생육 등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런 혁신적인 악취 저감 기술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더 많은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토심바이오 문의 · 이메일: sychei@kakao.com 토심바이오 소개 농업회사법인 토심바이오는 2016년 창립 후 친환경 천연물질을 추출·융합하는 기술 기반 위에 고품질, 고기능성 농·축산물 생산으로 농·축산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권 등록을 목표로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며 환경개선제, 토양개량제, 작물생육제 등 환경을 최우선으로 지켜가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언론연락처: 토심바이오 김용석 041-334-3008 문의 041-334-300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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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부는 시민중심ESG의 바람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2월 6일(금)에 시민중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을 주제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의 여섯 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으로,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직원들이 참석해 K-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창준 관장은 이날, 특강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중에는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ESG를 실천하며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그에 대한 해법이 논의되기도 했다. ❏ 특강에 참석한 한 생활인은 “ESG라는 개념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ESG 실현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생활인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어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시민중심의 ESG 실천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특강이 K-ESG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이번 명사특강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앞으로도 K-ESG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서귀포시사랑원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시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다.

‘만나면 반가운 이웃’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교통복지공모사업 장애인 동행프로그램 진행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티머니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에 선정돼 ‘여보게, 친구~ 얼굴한번보세’를 진행한다. 간전면 거석·묘동·하천·효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은 마을회관 역할 확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건강교실, 활력증진 프로그램,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주체적인 삶 지원을 위한 장애인 동행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은 마을의 장애인과 주민을 1:1로 연계해 지역 내에서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을 만들고, 구례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사회성을 향상시켜 지역 내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마을의 이장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과 연계 주민을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정했고,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가죽공예체험, 우리밀빵체험,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 윤*숙씨는 그 전에는 마을을 오고가며 만나도 아는 척도 안하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체험을 하고 얼굴을 익히니 길에서 만나면 안부도 묻고 서로 반갑게 인사한다며, 그게 참 좋은 것 같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활기차고 즐거운 마을회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숙씨 말처럼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며 만나면 반가운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지원해 주는 티머니복지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소개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사람중심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 △사회모델로 지역사회 변화 유도 △지역사회 중심 교류·협력 강화 △ESG 경영·인권 경영의 서비스 실천 △존중·소통·참여라는 핵심 가치 아래 ‘미래로 도약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중심으로 보통의 삶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기획운영지원팀 장중기 사회복지사 문의 지역권익옹호팀 엄희정 061-783-760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산하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 이하 공단)이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공단은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의 성과로, 이로써 공단은 2023년도 기준 서울시 24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경영평가 순위가 전년 15위에서 올해 8위로 7단계 상승했다. 평가의 주요 기준은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이었다. 성기욱 공단 이사장의 적극적인 혁신 노력과 선제적 안전관리, 대내외 소통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 ESG 경영 실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내부 혁신과 대내외 소통, 재무 건전성 향상에 힘썼으며, 자치구 최초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인 TBM (Tool Box Meeting)을 정착시켜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안전문화유공 표창을 포함해 총 4개의 주요 부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국제표준인증 등 15개의 대외 인증을 취득해 대외기관 신뢰도를 높였다. 더불어 주민 참여 예산과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신규 도입해 주민 참여 경영과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했다. 성기욱 이사장은 “8년 만에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용산구청, 구의회,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그리고 공단 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구민의 행복 증진과 용산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용산구시설관리공단 기획전략팀 손명수 070-4906-03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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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ESG 시대 주목할 책_ ESG 왜, 지금인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김창준 우리는 왜,지금 ESG를 알아야 할까요? Environment 환경을 뜻하는 인바이러먼트의 첫 글자 E Social 사회를 뜻하는 소셜의 첫 글자 S Governance 거버넌스의 첫 글자 G 전 세계적으로 ESG는 이제 삶의 선택이 아니라 필 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초반까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던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ESG는 정부와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 ESG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ESG 라이프 시대는 위기일까요? 아니면 기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ESG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의 교훈을 돌아볼 때, 준비된 자들은 ESG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ESG 라이프를 기회로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제공) ▷인류는 지난 100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의식주, 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거 등 모든 것은 자연에 기반을 둔 생산물을 바탕으로 발달해 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의 브라질에서 아마존 정글을 벌목하여 목축업을 대형화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 패티는 두툼해져도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파괴된 정글이 이산화탄소 정화를 할 수 없어 지구는 온난화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 해발고도 평균 2~3m 높이의 몰디브 같은 나라는 물속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은 인류의 생존 문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온화,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산사태, 한파, 냉해, 식량 생산 저하 등등 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ESG는 이러한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인류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기후 환경 변화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의 대부분은 인간이 개발한 기술 과학의 후유증입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원 고갈, 환경파괴, 대기오염, 아동노동, 과로사, 차별 등 부작용을 낳았고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기업은 오히려 지속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인 기업경영은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았습니다. 비재무적인 근로환경의 문제, 복지, 갑질, 독단 등의 개선은 이해관계자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기업들은 비재무적인 부분인 ESG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재무적인 ESG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업을 지속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차츰 사회공동체, 정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를 위해 ESG 관리 실천을 얼마나 하는지 개개인들이 ESG 시각으로 기업과 공동체, 지자체, 정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목차 1부 ESG에 대한 이해 1. ESG란 무엇인가 2. E는 환경 3. S는 사회 4. G는 거버넌스 5. ESG의 배경 6. 코로나19와 ESG 2부 ESG와 SDGs 7. 에스디지(SDGs)란 8. ESG와 SDGs의 차이점 9. ESG와 CSR 및 CSV의 차이점 이해 3부 한국의 기후변화와 ESG 현황 10. 기후변화의 원인 11. 기후변화 현상 12.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대응방안 13. 공공기관의 ESG 14.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4부 기업과 ESG 15. 한국기업의 ESG 대응 16. 기업이 ʻ비재무정보ʼ공개에 주력 17. ESG 투자의 필요성 18. ESG를 통한 미래, 순환경제 19. ESG의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 20. 그린 워싱을 한 기업의 현실 21. ESG 평가와 정보공개 22. ESG 경영 23.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DX) 24. ESG 경영의 사고 전환 25. ESG 경영의 성공을 위해서 5부 소비자와 ESG 26. 소비자의 선택 27.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착한소비 28.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29. ʻ기업인ʼ으로서도 ʻ소비자ʼ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30. 유럽 소비자에게 퍼져가는 가치소비 키워드 6부 ESG 실천사례 31. 새로운 도전 32. 풀무원 거버넌스 성공사례 33.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34. 넓은 시야에서 ESG 활동을 실시하는 ʻ스타벅스ʼ 35. 다양한 중소기업의 ESG 환경 사례 36. ESG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민중심 ESG의 바람 37.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비변화와 ESG 저자소개 △ 한광일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석사 - 현) 글로벌ESG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미국 콘코디아국제대학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KBS, MBC, SBS, 세계각국 방송 출연 -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 김창준 -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시민중심ESG협회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 장재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 현) (주)가람이엔씨 구조사업부 이사, 한국브레인경영연구소 대표, 아세아ESG경영교육위원회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장일상 중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충북소비자단체 협의회장, 행복 안전교육원 원장, 글로벌사회융합학회 부회장 대한이혈건강학회회장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실천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 소속 '체인지어스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난 8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용기 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핵심으로 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봉사와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ESG 관점에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과 친환경 먹거리 장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환경 지속 가능성 향상과 일치한다. 캠페인을 주관한 체인지어스 봉사단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친환경 먹거리 ‘토마토바질청’을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가져온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데 기여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은선 선배시민은 "다회용기를 가져온 분들을 보니, 우리의 활동이 의미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쯤 이 캠페인을 다시 한번 준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 실천을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디아코니아가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이 밖에도 다양한 선배시민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8월 12일과 27일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춘천시에서 각각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ESG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어서와 ESG는 처음이지?”「어린이 ESG 학교」성료

□ 지난 6월10일~24일,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은 용산구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지관 방과후교실에서「어린이ESG학교」5회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존의 ESG 교육이 기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주 대상이 성인들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ESG 라이프 시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어린이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ESG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화와 이슈로 관심을 모았다. □ 「어린이ESG학교」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시민중심ESG협회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기존의 기후 위기 교육이나 환경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3요소의 균형적이며 통합적인 교육과 어린이 중심 ESG 실천 교육을 시도했다는 것이 큰 차별점으로 주목받는다. 주요 커리큘럼은 ESG 개념 이해하기, SDGs 알아보기, 우리 학교 ESG 찾기, 생활 속 ESG 실천, ESG 현장실습, ESG 캠페인 영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5회차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ESG체인지메이커 수료증이 수여 되었다. □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한림대 겸임교수)은 “ESG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지속가능한 실천인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ESG 시대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기 실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앞으로 「어린이ESG학교」를 통해서 육성된 체인지메이커들이 대한민국의 ESG 실천 문화를 주도하고, 나아가서 글로벌 ESG를 끌고 나갈 것이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시민중심ESG협회 정진경 대표는 “초등학교 환경교육과 기후 위기 교육은 이제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3요소를 균형 있고, 비중 있게 다룬 ESG 통합 실천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 기존에 기업과 성인 중심 ESG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 교육으로 맞추어 개발하느라 많은 연구와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좋은 모델이 되어 확산하여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 김희정 시설장은 “그동안 ESG 교육은 기업이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해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ESG 세대이며, 주역인 어린이들의 ESG 실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ESG 알리고, 실천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어린이ESG학교」를 수료한 정수현 어린이는 “ESG 실천으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양치컵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라고 했고, 강동현 어린이는 학교 주변의 위험과 안전을 살펴서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김동건 어린이는 “선거와 투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학교 선거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 용산구에서 시작된 「어린이ESG학교」체인지메이커들의 작은 실천이 나비 효과가 되어 전국 초등학교에 ESG 실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해 본다

ESG 복지 전국 모델을 꿈꾸는 효창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

ESG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은 13일(목), 시민중심ESG협회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ESG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생활지원사들의 조별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ESG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취약계층을 위한 ESG 환경 개선 방법에 대해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식과 함께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ESG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은 2023년도 1차 용산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이어, 올해에는 2차로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기 위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 환경에서 더욱 열악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보호하고 지원하며,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최전선에서 실천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숨은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ESG 체인지메이커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계망을 만드는 ‘행복전도사’이다"라고 생활지원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는 생활지원사들이 실천해온 심폐소생술 교육과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언급하며, "용산구 내 성공적인 ESG 실천을 발판으로 전국 생활지원사들의 모델이 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 전선옥씨는 “텀블러는 젊은 사람들만 가지고 다니는 ESG 대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우리 어르신들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공감해 주시고,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캠페인을 진행할 때마다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보순 생활지원사는 “그동안 뉴스를 통해 ESG는 기업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함께 ESG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G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한영숙 생활지원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아들이 '작은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작은 결혼식'같은 문화도 ESG 실천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기후 위기로 인해 올 여름 무더위가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더욱 어르신들의 환경을 세밀하고 주의깊게 돌보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지금까지 ESG는 주로 투자자들의 영향을 받아왔으나, 앞으로 ESG는 기업의 고객인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시민중심, 시민주도 ESG란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ESG’를 의미한다. 용산구민과 함께하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ESG 모델이 드라이브스루 효과처럼 전국모델이 될지를 주목해본다.

ESG실천전문가 인재를 키우는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프라임관에서 지난 5월30일 숙명여자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ESG와 생활 속 ESG 실천문화」 특강이 열렸다. 본 교육은 숙명여자대학교 인적자원개발학과(심지현 교수)의 「ESG와 지속가능한 미래」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숙명여자대학교 인적자원개발학과 심지현 교수는 학생들에게 ESG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ESG라이프 시대에는 정부와 기업 영역에서 ESG하드웨어와 소프웨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조직의 규정과 시스템에 ESG를 접목하여 실행, 관리, 평가하고, 개선하는 노력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치를 내재화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기업에서 많은 ESG인재를 찾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ESG 평가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고객 또는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 맞춤형 ESG 프로그램을 진행할 실천전문가 양성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중심 ESG와 시민중심 ESG를 융합한 실천 모델의 중요성과 체인지메이커의 비전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숙명여대 인적자원개발학과 심지현 교수 시민중심 ESG 협회 회장, 김창준(한림대 겸임교수) 시민중심 ESG 협회 회장 김창준(한림대 겸임교수)은 강연을 통해 “현재 정부와 기업 중심 ESG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어 여러 가지 외부 상황과 변수에 의해 ESG가 천천히 가거나 또는 멈출 위험성이 있다 이미 투자자 중에서는 안티 ESG가 나온 상황이다."라며 "진정 삶의 주인공이 당신이라고 생각한다면 소중한 삶과 미래를 정부와 기업이 책임져 줄 거라는 환상에서 깨어, ESG 미래 세대인 여러분이 체인지메이커가 되어 시민주도 ESG를 멈춤 없이 이끌어가야 한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김교수는 "숙명여대가 체인지메이커의 산실이 되어달라!"고 학생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법학부 이수아 학생은 강의 소감에 대해 “오늘 강의 내용 중에 ‘ESG가치는 확장되어야 된다’라는 말에 깊게 공감 했다 현재 ‘대학생 기후행동 연합’에서 활동 하고 있는 활동가로서, ESG 영역을 개인적 차원과 잘 연결하여 나의 꿈을 더 확장시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학부 이서현 학생은 “평소에 ESG에 대해 관심이 많아 현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ESG 관련 자원봉사를 직접 기획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ESG 활동뿐 아니라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ESG에 대해 알게 되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SG 라이프 시대를 이끌어 갈 숙명체인지메이커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SG아트융합_경기학교예술창작소 예술교육가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지난 3월 30일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전문예술교육가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용인시 성지초등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해 조성한 특화된 예술교육 공간으로 우리의 몸, 눈, 손의 감각을 활용하여 소리, 신체의 움직임, 시각이미지를 탐색하고 표현하는 창의 융합 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한 예술 활동을 전문예술교육가와 협업하며 진행하고 있다. 예술 잠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전문예술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찾고, 개인의 소질과 역량에 따른 학생별 특성이 살아있는 창의 융합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하는 창작 터이며, 비전 꿈 터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1부 프로그램에서는 중앙가야스트라연주단의 Sync-up 환영 공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박혜리나 교수의 예술 교육 비전 토크,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장학관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소개와 이원경 장학사의 예술 영재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2부에서는 성인지 교육과 안전관리 교육,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공간 탐방과 예술교육프로그램 영역별 공동 연구에 대한 토의가 있었고 마지막 ESG아트 콜라보 특강으로 시민중심 ESG협회 김창준 회장의「 ESG아트로 ESG라이프를 리딩하라!」라는 특별 강연이 있었다.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회장 ESG아트 콜라보의 중요성을 역설한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회장은 “ESG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과 융합해야 하는데 특히 예술문화와 융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성승한 ESG아트디렉터의「ESG시네마콘서트」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대한민국은 비록 ESG 후발 국가이지만, 시민중심ESG를 통해서 ESG 문화가 또 다른 한류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여기에 모인 전문 예술교육가들이 앞으로 ESG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아트'를 끌어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경민 워크숍에 참석한 김경민 미디어 아티스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나다, 뮤직페스티벌’ ‘다원 예술축제’ 등을 기획하며 배리어프리를 알리는 데 노력해 왔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ESG와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 ESG아트에도 관심을 두고, 배리어프리 운동을 더욱 확산해 나가고 싶다.”라고 비전을 전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해 다양한 전문 예술인과 예술 교육가가 함께 미래 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ESG 라이프 시대를 이끌어갈 체인지메이커들을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K-ESG, 한류가 되어 해외 수학여행 문화를 바꾸다!

▲ ESG 국제봉사를 위해 방문한 싱가포르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 학생들 21일(목) 싱가포르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Global Indian Internation Scool) 교사와 학생들이 용산구를 대표하는 용문전통시장에서 ESG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부산컨벤션산업 협회 부회장 김희선 대표와 용문전통시장 상인회 반재선 회장 그리고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 학생들의 ESG플로깅 활동 부산컨벤션산업 협회 부회장 김희선 대표는 “코로나 이후 외국 학생들의 한국방문이 날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류 관광과 함께 ESG 국제봉사를 통해 국제교류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든 것 같아 매우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ESG 국제 봉사와 문화교류가 융합된 스터디투어와 같은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 ESG경영을 선포하는 반재선 회장(용산용문시장상인회) 용문전통시장 상인회 반재선 회장은 “지난해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를 대표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데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 ESG 국제봉사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매우 뜻깊다, 이번 봉사 활동이 용산구 구민들에게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ESG복지와 봉사를 소개하는 김창준관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은 “ESG 패러다임이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하는 시민 체인지 메이커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속 가능한 ESG를 위해서는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데 오늘 인디언 국제학교와 함께한 ESG 국제봉사가 좋은 모델이 된 것 같다. 이제 한류가 영화, 음악, 음식을 넘어 K-ESG 한류로 확산하기를 꿈꾸어 본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ESG국제봉사 피드백을 나누는 글로벌인디안국제학교 교사와 학생들 싱가포르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류로 유명한 대한민국에서 ESG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 한국 학생들과 ESG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글로벌인디언 국제학교 학생들의 용문시장 ESG 국제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K-ESG 한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국경을 넘어 함께한 이들의 아름다운 교감은 ESG 가치가 지구촌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K-ESG 한류가 단순히 한국 문화의 확산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진다. ▲ ESG 플로깅 봉사를 마친 후 기념 샷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8년째 개미마을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에 사랑의 연탄 선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지난 12일 개미마을 소외계층인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KT&G 기업 및 임직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321명의 후원자의 기부로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 및 운영위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아프거나 생활이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명절과 생일 등 기쁘거나 슬플 때 찾아와주는 가족 같은 사람들 덕분에 삶이 외롭지 않다며, 애써주시는 마음과 사랑을 잊지 않고 열심히 아이들과 살겠다고 한국청소년 희망사과나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연탄을 직접 전달한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일회성의 후원이 아니라 아이들의 10년 여간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생활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 자립과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는 이외에도 전국 보육원, 그룹홈 등 국내 및 해외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www.hopeappletree.or.kr)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홈 자립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청소년연맹 대외협력부 강소현 과장 02-2181-748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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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청소년의 꿈을 지켜주는 우산

김월수 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14대 이사 한국자원봉사포럼 이사 미래청소년학회 이사 세계 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들의 야영대회 세계 잼버리(World Jamboree)가 우리나라에서는 첫 번째로 제17회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렸고, 두 번째로는 이번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라는 공식 명칭으로 개최되었다.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12일간 공식 개최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참가 대상은 2005년 7월 22일생부터 2009년 7월 31일생에 해당하는 청소년들로서, 우리나라의 중2 ~ 고3에 해당하는 가장 청소년기의 핵심 연령대이다. 참가 규모는 172개 회원국의 약5만 여명 대원과 지도자들로, 운영된 장소는 전북 새만금 관광 레저용지 1지구 9.9㎢(약 300만 평)였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어떤 청소년 행사들과 비교해도 가히 그 규모가 세계적인 규모였다고 볼 수 있었다. 잼버리 슬로건은 “Draw your Dream! 너의 꿈을 펼쳐라!” 스카우트운동의 미래인 대원들이 마음껏 원하는 대로 이 대회를 만들어 가고, 잼버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잼버리 대회가 개최된 이후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이유야 어찌 됐든 막상 개회를 선언하고 뚜껑을 열어보니 그간 사용된 예산과 준비에 비해 너무나 허술한 점들이 속속 눈에 띄게 드러났고,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대회를 진행 시키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몇몇 나라에서는 심지어 대회를 자체 중단하고 짐을 챙기는 사태까지도 발생했다. 대회 준비에 대하여 잘잘못은 다음에 논하더라도 이미 개최된 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온 국민이 함께 걱정하며 마음을 모았고, 모든 국민들의 숙제가 되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여러 청소년시설에서도 자발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잼버리 출전 대원들을 환영하며 긴급 사업을 편성 운영하며 최선을 다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우리나라는 이 긴급한 상황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들과 국가의 위상을 위하여 잘 뭉치는구나, 문제를 잘 해결하는구나!” 다시 한번 그 위력을 함께 확인하며 뿌듯해했던 마무리 현장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9월 11일 여성가족부가 내년도 청소년 지원 예산 삭감을 광역자치단체로 전격 통보했다. 내년도 청소년활동 지원 예산을 삭감한 것과 관련하여 광역자치단체들이 산하 시군에 국·도비 지원 불가를 통보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광역시에 공문을 보내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사업, 학교폭력 예방,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등 운영 지원사업 종료를 통보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청소년계는 망연자실했다. 잼버리에 이어 청소년 육성도 망치고 있다고 말하며, 그간 학교 교육만으로 채울 수 없었던 다양한 청소년 정책의 포기를 의미한다고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청소년계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우리나라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유치되었던 세계 잼버리대회!!! 그 슬로건은 “Draw your Dream! 너의 꿈을 펼쳐라!”이다. 청소년들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이 슬로건처럼,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꿈을 펼쳐나가라는 것을 말뿐만이 아닌, 청소년들을 향한 그 의지를 올바른 정책으로도 이 나라가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종료되는 사업의 의미는 무엇일까? 청소년 현장에서 일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아낌없는 봉사와 헌신으로 하라는 것인가? 청소년들의 머리 위에 씌워져야 할 우산들이 더 이상 접히지 않기를, 그 우산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을 위해 씌여 져야 할 소중한 우산! 우리의 현재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우산이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기를 바란다“청소년들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직접 우산을 가지지 않는다.” 참고자료 : https://www.jeonbuk.go.kr/index.jeonbuk?menuCd=DOM_000000106008000000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61000 김월수/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14대이사, 한국자원봉사포럼 이사, 미래청소년학회 이사

[전문가 칼럼]내가 ESG를 하는 이유, Why.

김창준 한림대 겸임교수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전)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 몇 해 전 한·중·일 국제포럼 테마를 기획하던 중, ESG를 만나고, ESG가 지나가는 트랜드가 아닌 우리 삶의 필수 선택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아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ESG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 기업 중심 ESG를 시민 중심 ESG로 전환하여 생활 속에서 ESG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체인지메이커들을 육성시켜야겠다는 명확한 미션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민 중심 ESG 중요한 전략 중 하나는 지역에 거점을 둔 지역사회복지관에서 꾸준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를 실천해 온 전문가인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시민 중심 ESG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복지와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무슨 일을 시작하든 Why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숙고한 뒤, 그 일을 시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ESG에 대한 소명의 중요성을 부르짖으며 강조하게 된 개인적인 스토리를 잠시 들려드리겠습니다. 인생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사는 비결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삶 속에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동의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월드비전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면서 일해 온 10여 년의 여정은 나에게 특별하고 귀중한 체험을 통해 세상에 두 종류의 전문가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한 부류는 「자판기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로 돈 받은 만큼만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한 부류는 「불편하고 무거운 소명을 가지고 일하는 전문가들」을 말합니다. 삶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사건 중 하나는 전쟁으로 치열했던 보스니아 내전 현장을 국민배우 김혜자 님과 SBS 방송사, 중앙일보사를 인솔해서 방문했던 적이었는데 처음 겪은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위험들이 지금도 가끔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 당시 미션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와 여성들의 참혹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어 국민들에게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일이었는데 전쟁 현장에서 인터뷰하던 도중, 갑자기 가슴 속 깊이 뜨거운 무언가 훅 치고 올라오면서 마치 어디선가 음성이 들리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피부색이 다르든, 언어가 다르든 이 세상의 어떤 어린이도 이유 없이 고통받게 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행복한 환경과 조건을 만드는 일이 앞으로 내가 할 귀중한 소명이다."라는 불편한 약속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스스로 다짐했던 것을 다시 기억해 봅니다. 사회복지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도전했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의 치열하고 숨 막히던 13년의 세일즈 경쟁에서 내가 만났던 세계 1%의 세일즈 챔피언들 조차 세일즈의 비밀로 테크닉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직업에 대한 소명을 먼저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 정부 섹터에서 함께 일했던 수많은 공무원 중 결국 다름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불편한 소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전문가들」이었습니다. 이제 시민 중심 ESG를 전하는 ESG 전도사가 되어 강단에 오르거나,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날 때마다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내 삶의 나침반이 되어준 「불편한 소명 But 행복한 소명」을 스토리텔링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ESG 실천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ESG 시네마콘서트」를 직접 기획하여 전국을 순회하며 ESG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나의 소중한 동역자, ESG 아트디렉터, 성승한 감독이 만든 ESG 캠페인 슬로건에 그 모든 의미가 함축적으로 잘 담겨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편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모두 함께 실천하게 된다면 멋지고, 재미있으며, 보람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지속해서 풍요롭고 행복하게 지켜 주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내가 ESG를 하는 Why이고, 모두 함께 ESG를 하고자 하는 진정한 이유입니다. 김창준/한림대 겸임교수,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전)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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