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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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ESG 복지경영'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5월 8일 열린 「ESG 복지경영 선포식 및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은 특히 복지시설에서 '시민 중심 ESG 실천'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서미순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과 현장의 실천 주체들이 바로 ESG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실천해 나갈 'ESG복지‘는 ESG와 복지의 융합을 통한 경영철학으로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가치와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최영순 원장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을 낭독한 뒤, 이어진 인사말에서  "직원과 이용자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꾸준히 ESG를 실천하며 돌봄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전국 노인전문요양원 ESG 평가에서 우수 사례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ESG 실천 서약식'이었는데. 직원 대표와 어르신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 재활용 실천, 개인정보 보호,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에 대해 선서하고, 약속을 다짐했다.     그동안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ESG 복지경영 도입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는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교육을 했고, ESG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으로 이어졌고, 이날 시민중심ESG협회 정진경 대표가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공식적인 결실을 맺었다. 정 대표와 최 원장이 함께 현판을 제막하며 영락요양원이 ESG 복지 실천기관으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음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직원, 어르신, 가족들이 함께 외친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라는 구호는 이날 행사의 상징처럼 회의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선포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ESG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현숙 부장은 "ESG 우수실천기관의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 이용자들과 함께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환경적 책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ESG 핵심 가치를 복지경영에 녹여내려는 실천적 의지를 잘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노인요양시설들이 ESG 평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락요양원의 이러한 선제적인 움직임은 지역 기반 돌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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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대학이 함께한 ‘Open Campus Day’,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홍수진)은 지난 8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학과에서 기획하고 주관하여 이루어진 장애인의 날 기념 ‘Open Campus Day, 우리가 함께 한다’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미선 교수)가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 이용인들을 대학 캠퍼스로 초청하는 Open Campus Day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발달장애인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들은 대학생들과 함께 운동회 프로그램, 미술활동,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외부활동에 낯설어하던 이용인들도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활기를 되찾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수진 시설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이용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대학과 복지시설 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Social Value Creation)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연대 강화라는 ESG의 사회(S)적 요소 실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포용적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책]ESG 시대 주목할 책_ ESG 왜, 지금인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김창준     우리는 왜,지금 ESG를 알아야 할까요? Environment 환경을 뜻하는 인바이러먼트의 첫 글자 E Social 사회를 뜻하는 소셜의 첫 글자 S Governance 거버넌스의 첫 글자 G 전 세계적으로 ESG는 이제 삶의 선택이 아니라 필 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초반까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던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ESG는 정부와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 ESG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ESG 라이프 시대는 위기일까요? 아니면 기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ESG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의 교훈을 돌아볼 때, 준비된 자들은 ESG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ESG 라이프를 기회로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제공) ▷인류는 지난 100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의식주, 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거 등 모든 것은 자연에 기반을 둔 생산물을 바탕으로 발달해 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의 브라질에서 아마존 정글을 벌목하여 목축업을 대형화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 패티는 두툼해져도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파괴된 정글이 이산화탄소 정화를 할 수 없어 지구는 온난화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 해발고도 평균 2~3m 높이의 몰디브 같은 나라는 물속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은 인류의 생존 문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온화,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산사태, 한파, 냉해, 식량 생산 저하 등등 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ESG는 이러한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인류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기후 환경 변화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의 대부분은 인간이 개발한 기술 과학의 후유증입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원 고갈, 환경파괴, 대기오염, 아동노동, 과로사, 차별 등 부작용을 낳았고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기업은 오히려 지속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인 기업경영은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았습니다. 비재무적인 근로환경의 문제, 복지, 갑질, 독단 등의 개선은 이해관계자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기업들은 비재무적인 부분인 ESG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재무적인 ESG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업을 지속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차츰 사회공동체, 정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를 위해 ESG 관리 실천을 얼마나 하는지 개개인들이 ESG 시각으로 기업과 공동체, 지자체, 정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목차 1부 ESG에 대한 이해 1. ESG란 무엇인가 2. E는 환경 3. S는 사회 4. G는 거버넌스 5. ESG의 배경 6. 코로나19와 ESG 2부 ESG와 SDGs 7. 에스디지(SDGs)란 8. ESG와 SDGs의 차이점 9. ESG와 CSR 및 CSV의 차이점 이해 3부 한국의 기후변화와 ESG 현황 10. 기후변화의 원인 11. 기후변화 현상 12.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대응방안 13. 공공기관의 ESG 14.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4부 기업과 ESG 15. 한국기업의 ESG 대응 16. 기업이 ʻ비재무정보ʼ공개에 주력 17. ESG 투자의 필요성 18. ESG를 통한 미래, 순환경제 19. ESG의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 20. 그린 워싱을 한 기업의 현실 21. ESG 평가와 정보공개 22. ESG 경영 23.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DX) 24. ESG 경영의 사고 전환 25. ESG 경영의 성공을 위해서 5부 소비자와 ESG 26. 소비자의 선택 27.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착한소비 28.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29. ʻ기업인ʼ으로서도 ʻ소비자ʼ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30. 유럽 소비자에게 퍼져가는 가치소비 키워드 6부 ESG 실천사례 31. 새로운 도전 32. 풀무원 거버넌스 성공사례 33.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34. 넓은 시야에서 ESG 활동을 실시하는 ʻ스타벅스ʼ 35. 다양한 중소기업의 ESG 환경 사례 36. ESG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민중심 ESG의 바람 37.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비변화와 ESG     저자소개   △ 한광일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석사 - 현) 글로벌ESG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미국 콘코디아국제대학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KBS, MBC, SBS, 세계각국 방송 출연  -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 김창준 -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시민중심ESG협회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 장재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 현) (주)가람이엔씨 구조사업부 이사, 한국브레인경영연구소 대표, 아세아ESG경영교육위원회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장일상 중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충북소비자단체 협의회장, 행복 안전교육원 원장, 글로벌사회융합학회 부회장          대한이혈건강학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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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ESG 복지경영'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5월 8일 열린 「ESG 복지경영 선포식 및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은 특히 복지시설에서 '시민 중심 ESG 실천'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서미순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과 현장의 실천 주체들이 바로 ESG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실천해 나갈 'ESG복지‘는 ESG와 복지의 융합을 통한 경영철학으로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가치와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최영순 원장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을 낭독한 뒤, 이어진 인사말에서  "직원과 이용자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꾸준히 ESG를 실천하며 돌봄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전국 노인전문요양원 ESG 평가에서 우수 사례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ESG 실천 서약식'이었는데. 직원 대표와 어르신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 재활용 실천, 개인정보 보호,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에 대해 선서하고, 약속을 다짐했다.     그동안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ESG 복지경영 도입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는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교육을 했고, ESG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으로 이어졌고, 이날 시민중심ESG협회 정진경 대표가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공식적인 결실을 맺었다. 정 대표와 최 원장이 함께 현판을 제막하며 영락요양원이 ESG 복지 실천기관으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음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직원, 어르신, 가족들이 함께 외친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라는 구호는 이날 행사의 상징처럼 회의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선포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ESG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현숙 부장은 "ESG 우수실천기관의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 이용자들과 함께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환경적 책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ESG 핵심 가치를 복지경영에 녹여내려는 실천적 의지를 잘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노인요양시설들이 ESG 평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락요양원의 이러한 선제적인 움직임은 지역 기반 돌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용산구 복지기관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이 용산구 복지기관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복지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ESG 우수실천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지역사회 환경적 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복지 실천의 선도기관으로 나선 것이다. 이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ESG 가치 도입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의미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지난 8일(목), 서울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강당에서 'ESG 복지경영 선포식과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이번 선포식은 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하겠다는 요양원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용산구 복지기관 중 처음 시도하는 ESG 복지경영 선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복지 분야 ESG 도입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나타냈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복지시설에서 ESG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용산구도 지역 내 지속가능한 복지 정책을 용산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김신희 원장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ESG 복지경영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노인전문요양원도 ESG 복지경영을 잘 실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 ESG 복지 실천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ESG 실천 서약 낭독과 더불어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항목들이 담긴 실천 약속들이 소개됐다. 친환경과 에너지 절약,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개인정보 보호, 내부 윤리 강화 등의 항목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그동안 요양원이 ESG 실천기관 인증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워크숍을 진행하고, ESG 위원회를 조직·운영하며 ESG 가치 및 실천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내빈으로 참석한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시민중심ESG협회 회장)은 이번 선포식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산구에서 모범적인 ESG 복지경영 선언은 시민 중심 ESG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복지가 ESG와 만나 ESG복지로 융합되어 새로운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언급했다.   ESG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미 팀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작은 실천이지만 시설 내에서 ESG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ESG 복지경영 선포가 지역사회와 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365필요한의원,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과 정기후원 협약 체결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귀선)은 365필요한의원(대표원장 조현)과 함께 지난 4월25일(금)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의 행복한 어버이날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정기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365필요한의원은 25년 어버이날,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 빈곤 취약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성한 어버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ESG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기후원 협약을 진행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365필요한의원 조현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과 정기후원 협약을 계획하고 준비했다.”,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점진적으로 나눔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최귀선 관장은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해주시고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확대를 통해 중랑구 내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중 제1목표인 ‘빈곤 감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ESG 복지경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과 대학이 함께한 ‘Open Campus Day’,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홍수진)은 지난 8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학과에서 기획하고 주관하여 이루어진 장애인의 날 기념 ‘Open Campus Day, 우리가 함께 한다’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미선 교수)가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 이용인들을 대학 캠퍼스로 초청하는 Open Campus Day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발달장애인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들은 대학생들과 함께 운동회 프로그램, 미술활동,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외부활동에 낯설어하던 이용인들도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활기를 되찾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수진 시설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이용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대학과 복지시설 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Social Value Creation)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연대 강화라는 ESG의 사회(S)적 요소 실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포용적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국제도시 부산, 시민중심 ESG로 글로벌 문화 선도에 나서다!

  국제도시 부산이 지역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지역사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통해 글로벌 ESG 문화 선도를 향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7일, 제주 유탑유블레스 호텔에서  최고중간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ESG 워크숍을 진행하며 시민 중심 ESG의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류승일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학장종합사회복지관)의 주최로 열렸으며,  김창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과 정진경 대표(시민중심ESG협회)가 강사로 참여해, ESG에 대한 이론적 기초부터 실천 전략까지 직접 대안을 모색해 보는 실용적 교육으로 진행됐다.   1부 강의에서는 김창준 회장이 ‘ESG와 SDGs 개요’를 시작으로, ESG가 주목받는 시대적 배경과 시민 중심 ESG의 개념, 그리고 ESG의 새로운 방향을 일으키고 있는 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 혁명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ESG 복지경영 프로세스, 지역사회복지관 ESG 실천 방법 및 전략, ESG 공모사업 및 평가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김창준 회장은 “비록 기업 중심 ESG의 경우 현재 우리의 위치는 후발 국가일 수 있지만, 부산광역시는 국제도시로써, 시민 중심 ESG 모델로 세계적인 ESG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무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해운대는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서, ESG 바캉스 문화를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기존의 부정적인 바캉스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ESG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정진경 시민중심ESG협회 대표와 함께 ESG게임을 통해 ESG 개념을 익히고, 지역사회복지관 ESG 모델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은 ESG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며,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을 구체화했다.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유희경 부장은 “그동안 ESG실천하면  환경운동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ESG의 핵심이 S와 G를 포괄하는  균형과 통합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ESG를 실천하고, 취약계층 ESG환경을 적극 보호하며, 지속가능한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ESG의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 실천으로 전환시키는 ESG복지의 방향성과 지역사회 시민 중심 ESG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부산이 세계 무대에서 ESG 문화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발달장애인과 동물의 교감, ESG 실천의 따뜻한 현장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동물교감치유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도우미견과의 교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 신체활동 유도,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용인들은 도우미견과 인사 나누기, 간식 주기, 산책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물과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평소 감정 표현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이용인들이 스스로 동물에게 다가가 손을 내미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홍수진 시설장은 “이용인들이 동물과의 교감 속에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감활동을 통해 더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 신동윤 교수는“이번 활동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동물교감활동이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외부체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물매개치료법(Animal assisted therapy, AAT)이란 동물과 사람의 상호 교감을 이용하여 사람의 질병이나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치료요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환자의 신체상태를 개선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개, 고양이, 말, 새, 돌고래 등 도우미 동물들을 통해 몸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동물과 상호작용을 하며 정신적 · 신체적 · 사회적 기능을 회복하고 심신의 재활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동물매개치료는 심리치료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비롯하여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들, 독거노인들, 병원에서 투병하는 분들, 장애인,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장애가 있으신 분들, ADHD 환자 등 정서적 · 신체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개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도 두려움을 단계적으로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출처 : 나무위키).

중랑구청, ‘중랑 ESG 데이’에서 따뜻한 식사 제공

25일,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랑구청 지속가능발전부서 직원들과 함께 ‘중랑 ESG 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ESG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중랑구청 주무관들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들은 단순한 배식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도 힘썼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플랫폼인 ‘중랑 동행 사랑넷’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플랫폼으로, ESG 실천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랑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ESG 실천을 확대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과 시민중심ESG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랑구청은 ESG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랑노인복지관 또한 ESG 가치를 반영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 관계자의 말이 이를 잘 보여준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ESG복지경영과 평가 대비 전략 워크숍」개최

  지난 20일 영락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ESG 복지경영 실천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복지경영의 중요성을 조직 전반에 알리고, 직원들의 ESG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영락교회 6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256-12번지 내에 건축되었고, 한경직 목사 추모 10주기를 맞이하여 한경직 목사의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을 위해 장기 요양법에 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가정과 같은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전문요양원이다. 최영순 원장은 "이번 ESG 실천 워크숍을 통해 ESG 복지경영의 중요성과 직원들의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ESG 평가를 앞두고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에서 손에 잡히는 실질적인 실천 전략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중심ESG협회 김창준 회장(숙명여자대학교대학원 객원교수)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의 직원들이 이미 ESG복지를 잘 이해하고 실천해 오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ESG에서 ‘이해관계자의 열린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조성하는 일은 정말 중요한데, 시설 이용자, 가족, 직원이 하나 되어 ESG 실천에 함께 참여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서 전국 요양원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워크숍을 기획하며 준비해 온 황현숙 부장은 "처음에는 직원들이 교육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걱정이 많았는데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교육 프로그램이 매우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ESG가 단순히 환경 실천만이 아니라 균형 있고 통합적인 접근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인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전 직원이 ESG 복지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후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디지털 기술로 간편해지는 탄소발자국 관리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지난 2월 27일 자동차 산업의 탄소배출 저감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2025 디지털 기술로 간편해지는 탄소발자국 관리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택성)이 주최하고, 기후테크 스타트업 (주)리뉴어스랩(대표 이재용)이 주관하여 천안 신라스테이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120여 명의 1, 2차 핵심 협력사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ESG 규제 동향과 자동차 산업의 탄소배출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한 발표와 실습이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는 ▲글로벌 탄소배출관리 DX 트렌드 및 국내 사례 ▲PCF 기본 개념 ▲PCF 산정 실습 ▲협력사 데이터 관리 전략 ▲감축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탄소배출량 측정과 보고 체계에 대한 실무적 접근법을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및 국내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전략이 공유되었으며,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이 ESG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이 논의되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의 노현승 이사는 “많은 회원사가 탄소배출 관리 및 보고에 대한 실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세미나를 통해 부품 산업계의 실질적인 ESG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뉴어스랩의 이재용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산업 내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탄소배출 데이터의 표준화 및 자동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사 ESG 총괄 담당자는 “탄소배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며 “향후 OEM사의 규제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말에는 OEM 협력사들을 위한 CDP 보고 대응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배출 보고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의처] (주)리뉴어스랩 홍보팀

라이온코리아, 임직원 참여 ESG 활동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 전개

라이온코리아가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를 전개한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인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장아장 걸음 기부 챌린지는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걸음 목표 100% 달성 시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생활 속 움직임 확대를 통한 임직원 건강 증진과 걷기의 일상화로 인해 나타나는 탄소 배출 절감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임직원 누적 걸음 수 2000만 보를 목표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 동안 진행하며, 기부 규모도 목표치에 맞춰 2000만원으로 조성한다. 걸음 수는 자사 복지몰 애플리케이션인 ‘베네피아’를 통해 집계된다. 이 챌린지는 ‘아장아장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 기부 대상을 자사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인천 및 서울 서대문구, 금천구 등의 취약계층 미혼모 가정으로 설정했다. 아장아장 캠페인은 서울시 모든 임신부 가정에 2028년까지 45억원 상당의 ‘아장아장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라이온코리아는 환경 보호부터 나눔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다며, 목표도 달성하고 기부도 진행하게 됐다는 좋은 소식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 소개 라이온코리아는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로 사람들의 일상에 기여하는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130여 년 역사의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일본 라이온의 한국 법인이다. 라이온코리아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가산디지털단지 내 연구소와 인천에 자체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아이! 깨끗해 △비트 △참그린 △시스테마 등 주력 브랜드 상품 대부분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 △휴족시간 △아이미루 △페어아크네 등 일부 제품군은 일본 라이온에서 완제품을 수입해 합리적 가격대에 제공하고 있다.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대학생 ESG 자원봉사_ESG홍보 서포터즈 모집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ESG가치를 확산하고 복지관의 지속 가능한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ESG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번 서포터즈는ESG및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오는3월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SG홍보 서포터즈는3월20일부터6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14시~17시,총15회에 걸쳐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는 복지관의ESG활동을 취재하고,카드뉴스 제작 및 언론 보도를 담당하며, ESG캠페인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홍보 및ESG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기획과 실행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서포터즈에게는▲활동 인증(자원봉사 실적 입력)▲80%이상 참여 시 수료증 발급▲전문 교육 제공(홍보·ESG교육 지원)▲사회복지·홍보·ESG관련 실무 경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중랑노인복지관은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기획했으며,대학생들과 함께ESG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및 포스터의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SG 이해관계자와의 열린축제 한마당

▲기념식 단체사진   지난 2월 28일,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소속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이 개원 2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생활인과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서귀포시사랑원의 역사와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윤덕기 대표이사의 축사   기념식에서는 윤덕기 대표이사가 생활인 우수 표창장을 수여하며, 생활인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영수 원장은 서귀포시사랑원의 발전 및 노숙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부상으로 지급되어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생활인과 직원들은 더욱 보람을 느끼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영수 원장 표창장 시상 (좌: 류영수 원장, 우: 권오훈 사회복지사)   류영수 원장은 "27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인의 자립과 자활, 재활 및 노숙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복지공동체의 구심점으로서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생활인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나들이가 진행되었다. 이번 나들이는 어린왕자 감귤밭(대표 고수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생활인과 직원들은 감귤밭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봄날씨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움을 누렸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활력을 되찾았다. 이번 개원 기념식과 나들이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사랑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며, 사랑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후원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서귀포시사랑원의 행보가 기대된다.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노숙인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서귀포시사랑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어린왕자 감귤밭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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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영락노인전문요양원, 복지시설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ESG 복지경영'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5월 8일 열린 「ESG 복지경영 선포식 및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선포식은 특히 복지시설에서 '시민 중심 ESG 실천'의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서미순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과 현장의 실천 주체들이 바로 ESG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실천해 나갈 'ESG복지‘는 ESG와 복지의 융합을 통한 경영철학으로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가치와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최영순 원장은 ESG 복지경영 선언문을 낭독한 뒤, 이어진 인사말에서 "직원과 이용자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꾸준히 ESG를 실천하며 돌봄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전국 노인전문요양원 ESG 평가에서 우수 사례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ESG 실천 서약식'이었는데. 직원 대표와 어르신 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 재활용 실천, 개인정보 보호,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돌봄,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에 대해 선서하고, 약속을 다짐했다. 그동안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ESG 복지경영 도입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는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교육을 했고, ESG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으로 이어졌고, 이날 시민중심ESG협회 정진경 대표가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공식적인 결실을 맺었다. 정 대표와 최 원장이 함께 현판을 제막하며 영락요양원이 ESG 복지 실천기관으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음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직원, 어르신, 가족들이 함께 외친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라는 구호는 이날 행사의 상징처럼 회의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선포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ESG 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현숙 부장은 "ESG 우수실천기관의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 이용자들과 함께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 환경적 책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ESG 핵심 가치를 복지경영에 녹여내려는 실천적 의지를 잘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노인요양시설들이 ESG 평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락요양원의 이러한 선제적인 움직임은 지역 기반 돌봄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용산구 복지기관 최초 ESG 복지경영 선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이 용산구 복지기관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복지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ESG 우수실천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지역사회 환경적 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복지 실천의 선도기관으로 나선 것이다. 이는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ESG 가치 도입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의미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지난 8일(목), 서울 용산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강당에서 'ESG 복지경영 선포식과 ESG 우수실천기관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이번 선포식은 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하겠다는 요양원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용산구 복지기관 중 처음 시도하는 ESG 복지경영 선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복지 분야 ESG 도입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나타냈다. 박 구청장은 축사에서 "복지시설에서 ESG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용산구도 지역 내 지속가능한 복지 정책을 용산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김신희 원장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ESG 복지경영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노인전문요양원도 ESG 복지경영을 잘 실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 ESG 복지 실천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ESG 실천 서약 낭독과 더불어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항목들이 담긴 실천 약속들이 소개됐다. 친환경과 에너지 절약,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개인정보 보호, 내부 윤리 강화 등의 항목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그동안 요양원이 ESG 실천기관 인증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인식개선 워크숍을 진행하고, ESG 위원회를 조직·운영하며 ESG 가치 및 실천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내빈으로 참석한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시민중심ESG협회 회장)은 이번 선포식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산구에서 모범적인 ESG 복지경영 선언은 시민 중심 ESG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복지가 ESG와 만나 ESG복지로 융합되어 새로운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언급했다. ESG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미 팀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직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작은 실천이지만 시설 내에서 ESG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의 ESG 복지경영 선포가 지역사회와 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365필요한의원,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과 정기후원 협약 체결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귀선)은 365필요한의원(대표원장 조현)과 함께 지난 4월25일(금)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의 행복한 어버이날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정기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365필요한의원은 25년 어버이날, 지역사회 내 결식우려, 빈곤 취약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성한 어버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ESG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기후원 협약을 진행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365필요한의원 조현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과 정기후원 협약을 계획하고 준비했다.”,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점진적으로 나눔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최귀선 관장은 "중랑구 내 취약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해주시고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확대를 통해 중랑구 내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중 제1목표인 ‘빈곤 감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ESG 복지경영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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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대학이 함께한 ‘Open Campus Day’,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홍수진)은 지난 8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학과에서 기획하고 주관하여 이루어진 장애인의 날 기념 ‘Open Campus Day, 우리가 함께 한다’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미선 교수)가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 이용인들을 대학 캠퍼스로 초청하는 Open Campus Day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발달장애인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들은 대학생들과 함께 운동회 프로그램, 미술활동,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외부활동에 낯설어하던 이용인들도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활기를 되찾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수진 시설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이용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대학과 복지시설 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Social Value Creation)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연대 강화라는 ESG의 사회(S)적 요소 실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나더하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포용적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중랑구청, ‘중랑 ESG 데이’에서 따뜻한 식사 제공

25일,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랑구청 지속가능발전부서 직원들과 함께 ‘중랑 ESG 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ESG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중랑구청 주무관들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들은 단순한 배식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도 힘썼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플랫폼인 ‘중랑 동행 사랑넷’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플랫폼으로, ESG 실천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랑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ESG 실천을 확대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과 시민중심ESG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랑구청은 ESG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랑노인복지관 또한 ESG 가치를 반영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 관계자의 말이 이를 잘 보여준다.

밥상을 바꾸는 ESG_친환경·저탄소 식단으로 ESG 실천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환경 보호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지구 건강 식단’을 운영하며 ESG 복지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지구 건강 식단’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식단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2월에는 ‘저탄소 식단’의 일환으로 렌틸콩 카레라이스, 콩나물국, 두부까스, 김치, 단무지채, 그리고 친환경 간식을 제공하며 ESG 식단 운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구 건강 식단’은 매월 한 차례 운영되며, △친환경 식단 △동물복지 식단 △업사이클링 식단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귀선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구 건강 식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복지경영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관 운영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SG실천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Christmas Festival” 성황리 개최

▲ 제1부 성탄예배 설교(윤덕기 원로목사)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대표이사 윤덕기) 서귀포시사랑원(원장 류영수)은 지난 19일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Christmas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으며, 생활인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원봉사자⦁후원자들과 함께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별히,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에서 생활인을 위하여 노숙인복지증진을 위한 MOU체결과 성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 제1부 성탄예배는 브니엘교회 강희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대표이사 윤덕기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크리스마스는 서귀포시사랑원 가족을 위한 날로써,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이며, 서로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희망과 행복 안에서 사랑이 넘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2부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조용대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재활팀 송미영 팀장, 장애인재활팀 고효주 주무관, 사회복지법인 정혜원 이홍기 대표이사,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김종복 소장, 보듬다 사회적협동조합 강영아 이사장, 제주은행 표선지점 김광호 지점장, 파란나라장애인주간활동센터 김경옥 센터장, 행복나눔장애인주간활동센터 백유정 센터장,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김태규 실장,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최미애부장⦁김수현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서귀포시장 유공자 시장(가운데 :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 좌 : 오세정 생활지원팀 팀장 대리, 우 : 최진영 사회복지사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시상(가운데 : 대표이사 윤덕기, 좌 : 생활인 김*희 우 : 생활인 천*전) ▲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 시상(왼쪽으로 부터차칸봉사단, 류영수 원장, 재주나눔축제, 제주식물치유연구소) “Christmas Festival”은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정혜원 이홍기 대표이사의 축사와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의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의 우수 생활인 시상,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으로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의 표창에는 오세정 생활지원팀 팀장 대리, 최진영 사회복지사,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표창은 우수 생활인 천*전, 김*희,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 표창은 우수 자원봉사 제주식물치유연구소(대표 좌은영), 재주나눔축제(총무 채수호), 차칸봉사단(대표 김용식), 블루클럽 서귀포점(원장 백옥주), 과우봉사회(회장 김대유)가 받았다. 이어서, “서귀포시랑원 천사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캐롤 메들리로 잊지 못할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 류건숙 과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자리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며,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서귀포시사랑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더욱 더 강화하고,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윤덕기 대표이사 공로패 수여[혜승건설(주) 원경보] ❏ 제3부 행사는 (사)한국주거환경협회와 함께 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히, 서귀포시사랑원 소망동의 여성전용 노숙인복지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혜승건설(주) 원경보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와 노숙인복지증진을 위한 MOU 체결이 이루어 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생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문화⦁예술⦁주거환경개선 등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 제3부 (사)한국주거환경협회 & 자야친구들 성탄 축하공연(초대가수 김병욱) 마지막으로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사)한국주거환경협회와 자야친구들이 주관하고 골든예술단이 협력한 성탄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공연은 골든 예술단장 김순금 MC가 진행하였으며, 자야 친구들의 김숙자 단장과 고현정 가수의 장구공연으로 멋진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그 외에도 초대가수 김병욱⦁김순남⦁김주연⦁고현정, 제주 엘프 색소포니스트 이광순, 하모니스트 박준한, 라인댄스 김숙자⦁고현정의 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공연 후, 한 생활인은 “멋진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 하루가 내 평생에 제일 멋진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사랑원의 모든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오늘을 계기로 어버이 날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서귀포시사랑원을 방문하여 서귀포시사랑원 생활인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사)한국주거환경협회 후원물품 전달식(좌 : 류영수 원장, 우 : 김상규 이사장) ❏ 2024년에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후원자가 서귀포시사랑원과 함께했다. 그중, 서귀포시사랑원 제3대 류영수 원장이 2024년 9월 1일 취임 이후, 1,0866,000원 후원금과 16,610,000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서귀포시사랑원에 전달되었으며, 5개의 기관과 업무협약, 홍보대사(마술사 이연홍) 위촉 등 직원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의 성과가 이뤄졌다. 후원금은 (사)한국건강관리협회 200만 원, ㈜이문기업 150만 원, 제천 세브란스치과의원 200만 원, 혜승건설(주) 100만 원, 명량운동회 행사에 개인후원 100만 원 등, 후원물품은 JCI서귀포청년회의소 6백7만 5천 원 상당의 쌀 2025kg, 서울오케스트라 110만 원 상당의 공연관람 티켓, 농협은행 제주지역본부 100만 원 상당의 쌀과 김치, 길호수산영어조합법인의 100만 원 상당의 황돔⦁고등어, (사)한국주거환경협회의 150만 원 상당의 6년근 홍삼 젤리 등이 사랑으로 전달 되었다. ❏ 행사를 마무리 하며,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서귀포시사랑원은 오랜 시간 동안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 왔다. 오늘 이 특별한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한 선물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오늘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후원자분들 덕분에 우리 생활인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여러분의 마음이 우리 생활인에게 큰 사랑과 희망이 된다. 이러한 연대와 나눔을 통해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지역사회복지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서 지역사회통합을 일구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24년 서귀포시사랑원 Christmas Festival”은 단순히 선물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서로를 치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서귀포시사랑원이 선사한 이 크리스마스의 사랑나눔의 온기는 생활인에게 새로운 자립⦁자활의 희망으로 자라날 것이다.ESG의 소중한 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책]ESG 시대 주목할 책_ ESG 왜, 지금인가?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김창준 우리는 왜,지금 ESG를 알아야 할까요? Environment 환경을 뜻하는 인바이러먼트의 첫 글자 E Social 사회를 뜻하는 소셜의 첫 글자 S Governance 거버넌스의 첫 글자 G 전 세계적으로 ESG는 이제 삶의 선택이 아니라 필 수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초반까지 이윤 추구가 목적이었던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ESG는 정부와 기업 중심에서 시민 중심 ESG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ESG 라이프 시대는 위기일까요? 아니면 기회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ESG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의 교훈을 돌아볼 때, 준비된 자들은 ESG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ESG 라이프를 기회로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 제공) ▷인류는 지난 100년간 빠른 성장을 해왔습니다. 의식주, 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간 수명은 100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이 있는 주거 등 모든 것은 자연에 기반을 둔 생산물을 바탕으로 발달해 온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성장하는 만큼 또 다른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미의 브라질에서 아마존 정글을 벌목하여 목축업을 대형화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햄버거 패티는 두툼해져도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파괴된 정글이 이산화탄소 정화를 할 수 없어 지구는 온난화하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켜 남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해 해발고도 평균 2~3m 높이의 몰디브 같은 나라는 물속으로 잠기는 것입니다.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은 인류의 생존 문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온화,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 산사태, 한파, 냉해, 식량 생산 저하 등등 이루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ESG는 이러한 기후 환경 변화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인류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를 기후 환경 변화 위기로 몰아가는 원인의 대부분은 인간이 개발한 기술 과학의 후유증입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자원 고갈, 환경파괴, 대기오염, 아동노동, 과로사, 차별 등 부작용을 낳았고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기업은 오히려 지속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일반적인 기업경영은 재무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았습니다. 비재무적인 근로환경의 문제, 복지, 갑질, 독단 등의 개선은 이해관계자에겐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관심 밖이었습니다. 기업들은 비재무적인 부분인 ESG를 적극적으로 행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재무적인 ESG 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문제가 발생하여 기업을 지속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ESG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는 기업의 지배구조에서 차츰 사회공동체, 정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를 위해 ESG 관리 실천을 얼마나 하는지 개개인들이 ESG 시각으로 기업과 공동체, 지자체, 정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목차 1부 ESG에 대한 이해 1. ESG란 무엇인가 2. E는 환경 3. S는 사회 4. G는 거버넌스 5. ESG의 배경 6. 코로나19와 ESG 2부 ESG와 SDGs 7. 에스디지(SDGs)란 8. ESG와 SDGs의 차이점 9. ESG와 CSR 및 CSV의 차이점 이해 3부 한국의 기후변화와 ESG 현황 10. 기후변화의 원인 11. 기후변화 현상 12.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와 대응방안 13. 공공기관의 ESG 14.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4부 기업과 ESG 15. 한국기업의 ESG 대응 16. 기업이 ʻ비재무정보ʼ공개에 주력 17. ESG 투자의 필요성 18. ESG를 통한 미래, 순환경제 19. ESG의 표준 만들기는 유럽이 주도 20. 그린 워싱을 한 기업의 현실 21. ESG 평가와 정보공개 22. ESG 경영 23.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DX) 24. ESG 경영의 사고 전환 25. ESG 경영의 성공을 위해서 5부 소비자와 ESG 26. 소비자의 선택 27. 환경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착한소비 28.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29. ʻ기업인ʼ으로서도 ʻ소비자ʼ의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 30. 유럽 소비자에게 퍼져가는 가치소비 키워드 6부 ESG 실천사례 31. 새로운 도전 32. 풀무원 거버넌스 성공사례 33.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34. 넓은 시야에서 ESG 활동을 실시하는 ʻ스타벅스ʼ 35. 다양한 중소기업의 ESG 환경 사례 36. ESG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민중심 ESG의 바람 37.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비변화와 ESG 저자소개 △ 한광일 서울대학교 박사수료, 연세대학교 석사 - 현) 글로벌ESG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미국 콘코디아국제대학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 KBS, MBC, SBS, 세계각국 방송 출연 -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 김창준 - 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겸임교수, 시민중심ESG협회회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전)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 장재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 현) (주)가람이엔씨 구조사업부 이사, 한국브레인경영연구소 대표, 아세아ESG경영교육위원회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장일상 중원대학교 교육학 박사 - 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 충북소비자단체 협의회장, 행복 안전교육원 원장, 글로벌사회융합학회 부회장 대한이혈건강학회회장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실천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 소속 '체인지어스 선배시민 봉사단'이 지난 8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용기 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핵심으로 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봉사와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ESG 관점에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과 친환경 먹거리 장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ESG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환경 지속 가능성 향상과 일치한다. 캠페인을 주관한 체인지어스 봉사단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친환경 먹거리 ‘토마토바질청’을 다회용기나 텀블러를 가져온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ESG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데 기여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용기 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은선 선배시민은 "다회용기를 가져온 분들을 보니, 우리의 활동이 의미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쯤 이 캠페인을 다시 한번 준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 실천을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부디아코니아가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이 밖에도 다양한 선배시민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8월 12일과 27일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춘천시에서 각각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ESG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어서와 ESG는 처음이지?”「어린이 ESG 학교」성료

□ 지난 6월10일~24일, 효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준)은 용산구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지관 방과후교실에서「어린이ESG학교」5회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존의 ESG 교육이 기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주 대상이 성인들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ESG 라이프 시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어린이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ESG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화와 이슈로 관심을 모았다. □ 「어린이ESG학교」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시민중심ESG협회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기존의 기후 위기 교육이나 환경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3요소의 균형적이며 통합적인 교육과 어린이 중심 ESG 실천 교육을 시도했다는 것이 큰 차별점으로 주목받는다. 주요 커리큘럼은 ESG 개념 이해하기, SDGs 알아보기, 우리 학교 ESG 찾기, 생활 속 ESG 실천, ESG 현장실습, ESG 캠페인 영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5회차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ESG체인지메이커 수료증이 수여 되었다. □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김창준 관장(한림대 겸임교수)은 “ESG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지속가능한 실천인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ESG 시대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기 실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앞으로 「어린이ESG학교」를 통해서 육성된 체인지메이커들이 대한민국의 ESG 실천 문화를 주도하고, 나아가서 글로벌 ESG를 끌고 나갈 것이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 시민중심ESG협회 정진경 대표는 “초등학교 환경교육과 기후 위기 교육은 이제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3요소를 균형 있고, 비중 있게 다룬 ESG 통합 실천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 기존에 기업과 성인 중심 ESG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 교육으로 맞추어 개발하느라 많은 연구와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좋은 모델이 되어 확산하여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 김희정 시설장은 “그동안 ESG 교육은 기업이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해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ESG 세대이며, 주역인 어린이들의 ESG 실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ESG 알리고, 실천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어린이ESG학교」를 수료한 정수현 어린이는 “ESG 실천으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양치컵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라고 했고, 강동현 어린이는 학교 주변의 위험과 안전을 살펴서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김동건 어린이는 “선거와 투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학교 선거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 용산구에서 시작된 「어린이ESG학교」체인지메이커들의 작은 실천이 나비 효과가 되어 전국 초등학교에 ESG 실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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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청소년의 꿈을 지켜주는 우산

김월수 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14대 이사 한국자원봉사포럼 이사 미래청소년학회 이사 세계 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들의 야영대회 세계 잼버리(World Jamboree)가 우리나라에서는 첫 번째로 제17회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렸고, 두 번째로는 이번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라는 공식 명칭으로 개최되었다.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12일간 공식 개최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참가 대상은 2005년 7월 22일생부터 2009년 7월 31일생에 해당하는 청소년들로서, 우리나라의 중2 ~ 고3에 해당하는 가장 청소년기의 핵심 연령대이다. 참가 규모는 172개 회원국의 약5만 여명 대원과 지도자들로, 운영된 장소는 전북 새만금 관광 레저용지 1지구 9.9㎢(약 300만 평)였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어떤 청소년 행사들과 비교해도 가히 그 규모가 세계적인 규모였다고 볼 수 있었다. 잼버리 슬로건은 “Draw your Dream! 너의 꿈을 펼쳐라!” 스카우트운동의 미래인 대원들이 마음껏 원하는 대로 이 대회를 만들어 가고, 잼버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잼버리 대회가 개최된 이후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이유야 어찌 됐든 막상 개회를 선언하고 뚜껑을 열어보니 그간 사용된 예산과 준비에 비해 너무나 허술한 점들이 속속 눈에 띄게 드러났고,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대회를 진행 시키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몇몇 나라에서는 심지어 대회를 자체 중단하고 짐을 챙기는 사태까지도 발생했다. 대회 준비에 대하여 잘잘못은 다음에 논하더라도 이미 개최된 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온 국민이 함께 걱정하며 마음을 모았고, 모든 국민들의 숙제가 되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여러 청소년시설에서도 자발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잼버리 출전 대원들을 환영하며 긴급 사업을 편성 운영하며 최선을 다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우리나라는 이 긴급한 상황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들과 국가의 위상을 위하여 잘 뭉치는구나, 문제를 잘 해결하는구나!” 다시 한번 그 위력을 함께 확인하며 뿌듯해했던 마무리 현장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9월 11일 여성가족부가 내년도 청소년 지원 예산 삭감을 광역자치단체로 전격 통보했다. 내년도 청소년활동 지원 예산을 삭감한 것과 관련하여 광역자치단체들이 산하 시군에 국·도비 지원 불가를 통보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광역시에 공문을 보내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사업, 학교폭력 예방,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등 운영 지원사업 종료를 통보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청소년계는 망연자실했다. 잼버리에 이어 청소년 육성도 망치고 있다고 말하며, 그간 학교 교육만으로 채울 수 없었던 다양한 청소년 정책의 포기를 의미한다고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청소년계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우리나라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유치되었던 세계 잼버리대회!!! 그 슬로건은 “Draw your Dream! 너의 꿈을 펼쳐라!”이다. 청소년들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이 슬로건처럼,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꿈을 펼쳐나가라는 것을 말뿐만이 아닌, 청소년들을 향한 그 의지를 올바른 정책으로도 이 나라가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종료되는 사업의 의미는 무엇일까? 청소년 현장에서 일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아낌없는 봉사와 헌신으로 하라는 것인가? 청소년들의 머리 위에 씌워져야 할 우산들이 더 이상 접히지 않기를, 그 우산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을 위해 씌여 져야 할 소중한 우산! 우리의 현재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우산이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기를 바란다“청소년들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직접 우산을 가지지 않는다.” 참고자료 : https://www.jeonbuk.go.kr/index.jeonbuk?menuCd=DOM_000000106008000000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61000 김월수/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14대이사, 한국자원봉사포럼 이사, 미래청소년학회 이사

[전문가 칼럼]내가 ESG를 하는 이유, Why.

김창준 한림대 겸임교수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전)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 몇 해 전 한·중·일 국제포럼 테마를 기획하던 중, ESG를 만나고, ESG가 지나가는 트랜드가 아닌 우리 삶의 필수 선택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아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ESG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 기업 중심 ESG를 시민 중심 ESG로 전환하여 생활 속에서 ESG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체인지메이커들을 육성시켜야겠다는 명확한 미션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민 중심 ESG 중요한 전략 중 하나는 지역에 거점을 둔 지역사회복지관에서 꾸준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를 실천해 온 전문가인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시민 중심 ESG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복지와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무슨 일을 시작하든 Why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숙고한 뒤, 그 일을 시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ESG에 대한 소명의 중요성을 부르짖으며 강조하게 된 개인적인 스토리를 잠시 들려드리겠습니다. 인생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사는 비결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삶 속에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동의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월드비전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면서 일해 온 10여 년의 여정은 나에게 특별하고 귀중한 체험을 통해 세상에 두 종류의 전문가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한 부류는 「자판기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로 돈 받은 만큼만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한 부류는 「불편하고 무거운 소명을 가지고 일하는 전문가들」을 말합니다. 삶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사건 중 하나는 전쟁으로 치열했던 보스니아 내전 현장을 국민배우 김혜자 님과 SBS 방송사, 중앙일보사를 인솔해서 방문했던 적이었는데 처음 겪은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위험들이 지금도 가끔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 당시 미션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와 여성들의 참혹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어 국민들에게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일이었는데 전쟁 현장에서 인터뷰하던 도중, 갑자기 가슴 속 깊이 뜨거운 무언가 훅 치고 올라오면서 마치 어디선가 음성이 들리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피부색이 다르든, 언어가 다르든 이 세상의 어떤 어린이도 이유 없이 고통받게 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행복한 환경과 조건을 만드는 일이 앞으로 내가 할 귀중한 소명이다."라는 불편한 약속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스스로 다짐했던 것을 다시 기억해 봅니다. 사회복지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도전했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의 치열하고 숨 막히던 13년의 세일즈 경쟁에서 내가 만났던 세계 1%의 세일즈 챔피언들 조차 세일즈의 비밀로 테크닉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직업에 대한 소명을 먼저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 정부 섹터에서 함께 일했던 수많은 공무원 중 결국 다름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불편한 소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전문가들」이었습니다. 이제 시민 중심 ESG를 전하는 ESG 전도사가 되어 강단에 오르거나,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날 때마다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내 삶의 나침반이 되어준 「불편한 소명 But 행복한 소명」을 스토리텔링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ESG 실천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ESG 시네마콘서트」를 직접 기획하여 전국을 순회하며 ESG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나의 소중한 동역자, ESG 아트디렉터, 성승한 감독이 만든 ESG 캠페인 슬로건에 그 모든 의미가 함축적으로 잘 담겨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E.S.G. 불편하지만 멋있잖아!“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한다는 것은 어쩌면 불편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모두 함께 실천하게 된다면 멋지고, 재미있으며, 보람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지속해서 풍요롭고 행복하게 지켜 주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내가 ESG를 하는 Why이고, 모두 함께 ESG를 하고자 하는 진정한 이유입니다. 김창준/한림대 겸임교수, 시민중심 ESG협회 회장, 전)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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